단체, 남녀 개인 휩쓸어
2008년 밴쿠버 대학연합골프대회에서 성균관대학교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안았다. 9월1일 포트 코퀴틀람 소재 카누스티(Carnoustie) 골프코스(파 71, 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대는 상위 4명의 타수합계(19타)에서 2위 고대(24타)를 5타 차로 따돌렸다.
성균관대는 남녀 개인부분도 휩쓸었다. 남자부는 윤영권씨(71타), 여자부는 김난희씨가 82타로 1위에 올랐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밴쿠버 대학연합골프대회에는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밴쿠버 대학연합골프대회는 1982년 창설됐으며 매년 캐나다 노동절에 맞춰 열리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성균관대는 남녀 개인부분도 휩쓸었다. 남자부는 윤영권씨(71타), 여자부는 김난희씨가 82타로 1위에 올랐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밴쿠버 대학연합골프대회에는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밴쿠버 대학연합골프대회는 1982년 창설됐으며 매년 캐나다 노동절에 맞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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