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무료로 골프 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는 올 여름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루퍼트 피치 앤 퍼트(Rupert pitch & putt)’를 청소년들에게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은 해당 시간대 성인 1명과 동반할 경우에 한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관리위는 성인 이용요금도 일반시간대 11달러25센트보다 할인한 8달러50센트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루퍼트 피치 앤 퍼트는 루퍼트가(Pupert st.)와 1애비뉴(1 ave)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3로 구성된 18홀을 갖추고 있다. 홀까지 거리는 50야드에서 120야드로, 관리위는 “골프를 새로 시작한 사람들이나 짧게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피치 앤 퍼트는 오는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받지 않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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