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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워싱턴주 왕래 더욱 쉽게 만들겠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6-21 00:00

캠벨 주수상-그레고어 주지사, 공동국경대응계획 서명

고든 캠벨 BC주수상과 크리스 그레고어 워싱턴주지사가 양국 연방정부에 주간(州間)왕래를 이전보다 수월하게 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동국경대응계획’에 20일 서명했다.

BC주와 워싱턴주 각료들은 합동내각회의를 통해 BC-워싱턴주간 국경왕래가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에 좀더 수월해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연방정부에 대책을 요구했다. 국경관리는 양국 모두 연방정부의 소관으로 주정부가 제도적 조치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대책요구 형태로 결의가 된 것이다.

BC-워싱턴주가 공동으로 연방정부에 요구한 내용은 ▲국경설비개선 ▲대기시간 축소 ▲빠른 통과를 위한 넥서스(NEXUS)와 패스트(FAST) 제도 확대 ▲여권을 대신할 수 있는 개량운전면허증 도입 ▲양국 국경관리당국의 비상상황 공동대처를 위한 연락망 개설 등이다.

특히 국경설비 개선과 관련해 피스아치에 입국심사 부스를 2010년 동계올림픽까지 10개소로 늘리고 다른 4개 주요 국경 검문소에도 인원을 늘려줄 것을 연방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BC-워싱턴주는 국경인근 녹화사업과 공해배출을 줄이는 공동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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