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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누구야 이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14 00:00

차량 흠집내기 범죄 잇달아

13일 아침 밴쿠버 사이언스 월드에서 야영행사를 마친 비버 스카우트 대원들과 가족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80여대의 자동차문에 긁힌 자국이 선명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차량 흠집내기 사건의 동일 범인 소행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C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부활절 연휴기간에는 코퀴틀람에서 유사 사건이 발생,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 100여대가 심하게 긁혔다. 또, 같은 달 코퀴틀람의 한 영화극장 주차자장에서는 차량 300여대의 문짝이 훼손됐다.

이런 경우 따로 보험료 인상없이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한인 모터스 김우식씨는 “ICBC에 클레임을 제기하고 자기부담금(Deductible) 일부만 납부하면 보험처리 된다”고 밝혔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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