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국제경영연구원(원장 이원배)은 제2기 무역업창업스쿨(실무 기초과정)을 개설해 무역실무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실무경험(프랙티컴) 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원은 AIF창업투자 이완종 대표를 강사로, 자금조달 과정을 4주간 2시간씩 강좌로 새로 개설했다.
이원배 원장은 “강좌를 20시간 이내에 300달러 미만 비용으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무역업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판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비용을 들여 캐나다 현지 과정을 듣기 전에 적성을 확인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캐나다 무역교육이나 강좌는 미국수출입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는 한국 등 타국과의 거래실무와 관행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무과정은 AIF가 연결해준 한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산자부의 아이템 목록을 토대로 직접 회사를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실무 위주로 진행하며 만약 수익이 발생하면 이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과정은 3월 5일부터 오전반(오전 10시~12시)과 3월 7일부터 오후반(오후6시30분~8시30분)으로 나눠 각각 8명 정원으로 9주간 AIF창업투자 회의실(버나비)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자금조달 과정은 3월 5일부터 오전반(오전10시~12시)과 오후반(오후6시30분~8시30분)으로 나누어 같은장소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소기업 경영인, 창업희망자 등 8명을 모아 사업융자 등 자금조달과 관련된 실무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604) 435-7910(이원배), 764-5786(이완종)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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