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무역관, 한국산 수입업체 표창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08 00:00

밴쿠버 무역관(KOTRA·관장 유호상)은 “지난 1월 31일 한국과 무역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해 파라곤 푸드 이큅먼트(Paragon Food Equipment)사 앤젤로 장(Angelo Chang) 부사장에게 코트라(KOTRA) 홍기화 사장 명의로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무역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코트라는 각 지역에서 코트라 사업에 참가한 주요 구매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주고 있다.

밴쿠버 무역관 유호상 관장(오른쪽)과 파라곤 푸드 이큅먼트사 앤젤로 장 사장.

무역관에 따르면 파라곤사는 2003년 코트라가 주최한 무역상담회에 참가한 이래 한국과 본격적인 무역을 시작해 연간 50만달러 상당의 한국산 상업용 주방기기를 수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업용 냉장 및 냉동고, 스테인리스 조리대 등 주방기자재 전문업체다.

무역관은 파라곤사가 미국 최대 주방기기업체인 AGA그룹과 공급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사될 경우 한국산 제품의 북미시장 진출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so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