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내 뒷골목에 위치한 쓰레기통이 강제 철거될 예정이다.
밴쿠버 시의회는 도시미화를 위해 무허가 쓰레기통(dumpsters)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지난 해 11월 결의했으며 60일간 유예기간을 통해 2월1일부터 조치에 들어간다. 시청 공무원들은 허가 없이 골목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통을 발견하면 폐기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다. 운반비는 사용자가 부담하게 된다.
밴쿠버 시의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시내 무허가 쓰레기통은 약 500개가 넘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위생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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