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포상자 확정...31일 전수식
한국 정부는 2007년도 유공 재외동포에 대한 정기포상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는 구학서, 채승기, 이문갑, 김정홍, 김길우씨 등 모두 5명이 선정됐다.
구학서 전(前) 캘거리한인회장과 채승기 전(前) 한국전참전기념비건립추진위원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며 이문갑 밴쿠버노인회 이사는 국무총리표창, 김정홍 밴쿠버한인문화협회 이사와 김길우 BC 태권도협회장은 외교통상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한국 정부는 “수상자는 그 동안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한-캐나다 양국민간 우호 친선 증진과 한국 전통문화 홍보에 기여한 공로가 많다”고 밝혔다.
2007년 유공 재외동포 정기포상 전수식은 오는 31일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