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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임대료 크게 올라 ‘나홀로 독주’
지난달 밴쿠버 지역 임대료가 본격적인 이사철 시즌에 힘입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임대 리스팅 전문 웹사이트 패드매퍼(PadMapper)가 공개한 월간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밴쿠버 임대료는 전국 임대 도시의 성장 정체 속에 나홀로 독주 채비에 들어갔다. 밴쿠버는 지난달과 같이 1위를 차지한 토론토에 뒤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1베드룸 임대 가격이 2210달러로 3.8%나 급등하면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흐름은 밴쿠버 지역의 2베드룸 임대료에서도 뚜렷이 나타났으며, 지난달 2베드룸이 3.6% 증가한 3200달러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상승 행보에 돌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임대료는 전국 24개 도시 가운데 9개 도시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고, 3곳은 하락, 12곳은 안정세를 유지했다.캐나다 5대 임대 시장인 토론토(1위), 버나비(3위), 몬트리올(5위) 등은 밴쿠버와 달리 각각 보합세에 머물거나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를 유지하고 있는 토론토는 지난달 1베드룸 기준 2230 달러로 -0.9% 가량 떨어졌으며, 2베드룸 임대료는 전달과 같은 2850달러에 머물렀다. 3위 버나비는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1베드룸 임대료가 1570달러에 머물렀으나, 2베드룸 임대료는 -3.1% 하락한 2210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의 배리 시는 지난 4월 5위였던 빅토리아의 자리를 탈환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지난달 몬트리올을 제치고 4위까지 올라섰다. 이에 따르면 배리 지역은 지난달 1베드룸 기준 0.7% 상승한 1450 달러, 2베드룸은 -0.7% 하락한 1490달러를 나타냈다. 5위로 밀려난 몬트리올은 1베드룸 임대료가 1420달러로 -2.7% 떨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단, 2베드룸은 1710달러로 전달과 동일했다. 한편, 밴쿠버를 포함한 윈저 지역은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두 도시 모두 1베드룸 임대료에서 3.8%의 증가율을 보이며 캐나다 평균 임대료 상향에 기여했다. 온타리오주 윈저 시는 지난 4월까지 전국 임대료 최저 순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상승세로 22위를 기록, 가장 저렴한 도시 타이틀을 세인트 존스와 퀘벡 지역에 내줬다. 23위를 차지한 세인트 존스와 퀘벡 시는 지난 달 1베드룸과 2베드룸 임대료에서 각각 810달러와 890달러를 기록하며 최저 순위에 놓였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19-06-14 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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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 단독주택 선호도 떨어져
캐나다 출생자에 비해 이민자들은 단독주택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1일 밴쿠버와 토론토 주택시장에서 이민자들의 매입 행태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거주 이민자들은 43%, 밴쿠버는 37%가 주택을 소유했다.2017년 밴쿠버와 2016년 토론토의 주택가격을 분석한 이번 조사는 외국인 소유 주택은 제외하고 캐나다 거주자들이 소유한 주택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밴쿠버에서 주택을 소유한 이민자들 중 단독주택 매입은 39%에 그쳐, 캐나다 출생 거주자들의 48%에 비해 9%나 적었다. 이는 밴쿠버에서 주택 소유 이민자들의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콘도나 타운홈을 보유한 것을 의미한다.특히 밴쿠버 거주 이민자들은 고가 주택 매입을 선호하고 있었다. 밴쿠버에서 이민자들이 소유한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80만 달러로, 캐나다 출생자들의 단독주택 평균가격보다 25만 5100달러 더 높았다. 반면 토론토에서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다. 토론토에서 주택을 소유한 이민자들 중 절반 정도만 단독주택을 소유, 캐나다 출생 거주자들의 60%에 비해 10% 가량 오히려 적었다.두 그룹 사이의 평균주택 가격 차이도 약 2만 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가격차이도 거의 없었다. 이러한 차이는 지난 2009년-2016년 사이에 캐나다에 온 이민자에게서 더욱 두드러졌다. 이들 신규 이민자들은 밴쿠버 지역 전체 단독주택의 5%를 소유했으며 평균 주택가격도 230만 달러로 캐나다 출생자들보다 82만 3900달러나 더 비쌌다. 무엇보다 최근 투자 이민자들의 고가 주택 매입이 두드러졌다. 연방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밴쿠버에 온 이민자들이 매입한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310만 달러에 달해, BC주정부(Provincial Nominee)프로그램으로 캐나다에 온 이민자들의 240만 달러, 숙련기술 노동자 프로그램 이민자들의 160만 달러보다 크게 높았다. 토론토의 최근 투자 이민자들도 보다 고가의 단독주택을 구입하지만, 캐나다 출생 거주자들의 가격 차이는 밴쿠버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김혜경 기자
2019-06-12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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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가파른 신축콘도 협소화 추세
밴쿠버나 토론토 등 캐나다의 대도시에서 신축콘도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 도시의 인구 규모를 반영해 볼 때 밴쿠버의 콘도 크기 축소 추세가 토론토보다는 많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블로그 베터 드웰링(Better Dwelling)이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중간 크기 콘도는 2016년-2017년에는 769 평방피트에 불과했다. 이는 2011년-2015년에 지어진 콘도보다 3.5%, 1971년-1990년에 지어진 것보다는 무려 16%나 작은 규모다. 대조적으로 광역 토론토의 중간 크기 콘도는 2016년-2017년에 647 평방피트에 불과했다. 토론토의 콘도 면적은 2011년-2015년에 비해 5%, 1990년대에 지어인 것에 비해서는 무려 40%나 줄어든 것이다. 이는 광역 토론토의 콘도 크기 축소 추세가 메트로 밴쿠버보다 더욱 가파른 것을 의미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신축콘도 크기는 점차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토론토의 콘도는 1981년-1990년대에는 1070 평방피트로 같은 기간 지어진 메트로 밴쿠버 콘도의 947 평방피트에 비해 16.81%나 더 넓었었다. 그러나 현재 광역 토론토의 중간크기 신축콘도 크기는 메트로 밴쿠버보다 15.86%나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관계자는 “밴쿠버와 토론토, 두 도시의 신축콘도 협소화 추세는 흥미로운 사실”이라며 “또한 토론토가 분양면적이 좁아 ‘협소주택’이라는 악명을 듣고 있는 밴쿠버에 비해 크기가 더 작다는 것도 놀랍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또한 1980년대 말에는 콘도 개발업자들이 콘도를 전통적인 단독주택의 대체 부동산으로 여겨 가정에서 자녀를 여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3개, 심지어는 4개의 베드룸을 만들었으나 현재는 싱글 베드룸이 분양 콘도의 전형적인 모습이 됐다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이러한 현재의 콘도 건축 추세는 1인가구가 대세가 된 인구 통계적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며 “특히 높은 인구밀도를 반영, 밴쿠버보다 더 가파른 ‘신축콘도 협소화’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토론토의 경우, 이제 콘도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밴쿠버-토론토의 중간크기 콘도 크기의 연도별 추세출처: 통계청, 베터 드웰링(Better Dwelling)
김혜경 기자
2019-06-07 1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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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시장 오랜만에 ‘기지개’
지난 5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택매매가 올 들어 처음으로 2천채를 넘어섰다. 그러나 2000년 이래 가장 낮은 5월 매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5월 주택시장 매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총 2638채의 주택이 거래돼 전달인 4월(1829채)에 비해 44.2%나 증가했으나 지난해 5월(2833채)에 비해서는 6.9%, 10년 5월 평균에 비해서는 22.9%나 감소했다. REBGV 애쉴리 스미스(Smith)총재는 “수요 감소의 중요한 요인으로는 높은 주택가격과 강화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MLS에 등록된 신규 매물은 총 5861채로 지난해 5월(6375채)에 비해서는 8.1% 줄었지만, 전달인 4월(6742채)에 비해서는 2.1% 증가했다. 현재 MLS 시스템에 등록된 총 매물 수는 14만 685채로 지난해 5월(11만292채)에 비해서는 30%, 지난 4월(14만357채)에 비해 2.3%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등록 매물 수는 2014년 9월(14만832채) 이래 가장 많았다. 전체 주택의 등록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18%였다. 주택형태 별로는 단독주택은 여전히 20%에 못 미치는 14.2%였다. 그러나 타운홈(20%)과 콘도(21.2%)는 20%를 넘어서며 가격상승 추세로 돌아서고 있음을 나타냈다.등록매물 대비 판매비율단독주택 14.2%타운 홈 20%콘도 21.2%전체 18%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MLS 주택가격 지수에 따른 기준가격은 100만6400달러로, 지난해 5월에 비해 8.9%, 지난 6개월에 걸쳐서는 3.4% 내리는 등 여전히 매매가격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전달인 4월에 비해서는 0.4% 하락에 그치는 등 하락폭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택 형태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913채로 지난해 5월(926채)에 비해서는 1.4% 줄었다.단독주택의 기준가격은 142만 1900달러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1.5%, 지난 6개월에 걸쳐서는 5.4%, 전달인 4월에 비해 0.5% 각각 내렸다. 콘도는 1246채가 팔려, 지난해 5월(1431채)에 비해 12.9%가 감소했다. 콘도의 기준가격은 66만 4200달러로, 지난해 5월에 비해 7.3%, 지난 6개월에 걸쳐서는 2%, 전달인 4월에 비해서는 0.5% 각각 인하됐다. 타운 홈은 479채가 팔려, 지난해 5월(476채)에 비해 0.6% 늘었다. 기준가격은 77만9400달러로 지난해 5월에 비해 7.6%, 지난 6개월에 걸쳐서는 3.5% 내렸지만, 전달인 4월에 비해서는 0.6% 올랐다.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김혜경 기자
2019-06-05 1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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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호텔 매매 ‘뜨거운 시장’
BC주 호텔 매매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 이상 가격이 상승하는 등 ‘뜨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연례 호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BC주에서 총 35개 호텔이 매매됐다. 이들 호텔의 총 객실수는 2497개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총 3억3700만 달러로, 객실 1개당 13만 4961달러에 거래됐다. 온타리오주는 지난해 총 42건(6억1200만 달러)의 매매가 이뤄졌으며, 객실 1개당 13만 7466 달러로 BC주와 비슷한 가격에 매매됐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또 다른 CBRE사의 보고서는 호텔 운영에 초점을 맞췄지만, 콜리어스의 보고서는 투자 흐름에 주안을 뒀다. 그러나 두 보고서 모두 제한된 호텔 신축으로 인해 호텔 매매 시장이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공통으로 지적하고 있다. 토론토 다운타운과 밴쿠버 다운타운의 지난 10년간 호텔 시장 가치는 각각 11.1%와 10.9%로 비슷한 추세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콜리어스사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호텔 가치는 지난해 18.7% 오른데 이어 올해도 12.4%로 두 자릿수 인상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공급 부족과 치솟는 부동산 가치가 지속적으로 호텔 매매 가격을 상승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높아진 건축 비용이 호텔 매물 가격 인상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BC주 호텔 및 레스토랑 운영자들은 올해 총 4억5280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투자 규모를 13% 늘릴 예정이다. 뉴 브룬스윅과 매니토바 주가 가장 높은 투자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두 주의 총 투자규모는 1억5030만 달러로 BC주의 3분의1에 불과하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BC주는 올해 호텔 식당 등 서비스 산업에 대한 투자 증가율이 매니토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BC주 숙박 및 요식업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보다 6%(3870만 달러) 더 많은 6억8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밴쿠버와 토론토의 공항 주변 부동산 시장도 가격 인상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주변 부동산은 올해 12.8% 인상이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통계청의 연례 상업용 부동산 투자 의향 조사가 전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향후 투자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부동산 한 전문가는 “밴쿠버의 호텔 건축 부진과 이와 대조되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고려하면, 올해 호텔과 레스토랑 업계에 대한 투자 전망이 예측된다”며 “BC주의 지난해 주요 프로젝트 추진 재고 물량은 건설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김혜경 기자
2019-05-31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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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세입자 위한 임대정책 편다
버나비 지역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임대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버나비 시의회는 지난주 세입자들의 손실보상과 임대주택 공급 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임대주택정책 안건을 상정, 27일 만장일치로 승인을 의결했다.이번 임대차 보호 법안은 이 지역의 낮은 공실률과 치솟는 임대료, 과도한 집값이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 저비용 임대주택을 보호하고 개발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새 법안에는 ▲임대 전용 아파트 조성 ▲개발부지에 최소 20%의 임대주택 공급 ▲상업 지역에서의 임대 주택 허용 및 ▲세입자 강제퇴거 시 비용 보상 등 4가지 규정이 포함된다. 이 규정에 따라 현재 시 전역에 비임대 목적으로 구획된 기존 임대주택 및 아파트 부지는 임대 전용 구역으로 재구축되며, 고밀도 주거단지 개발이 가능한 상업지역에 임대 주택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개발하는 모든 다세대 주거지(콘도미니엄,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등)에서 최소 20%를 임대용 주택단지로 조성하게 되며, 특히 건물 보수 등을 이유로 한 퇴거 관련 기존 세입자에 대한 보호조치도 강화될 전망이다. 제안된 퇴거 규정에 따르면 임대인들은 보수 기간 동안 세입자에게 이사 비용 보상과 거주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제공해야 하며, 보수 후에도 세입자에게 동일한 임대료로 새 건물에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이번 퇴거 관련 조치는 건물 리모델링을 명목으로 임대료를 올리는 건물주에 대해 강력한 규제력을 부여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밴쿠버 시의 임대 정책을 바탕으로 개정됐다. 버나비 시는 이번 정책이 버나비 지역 임대시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뿐 아니라, 세입자 보호에 명확성을 제공하고 개발 산업의 혼란을 없앨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또한 "버나비의 새 임대정책은 새롭고, 질 좋고, 저렴한 임대료의 창출을 촉진한다"며 "시는 향후 법안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세입자 손실보상에 대한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요일 의결된 이번 버나비 임대주택법안은 추후 7월 경 최종 승인을 위해 의회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향후 검토는 최근 10대 임대규정(Quick Starts on Community Housing)을 제안하며 임대주택의 경제성 향상에 기여한 임대주택대책위원회(Rental Housing Task Force)에 의해 시행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19-05-28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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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센트럴 시티 중심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펼쳐진다
밴쿠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써리의 중심지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특급 주거단지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Anthem 건설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 조지타운(Georgetown)이 주인공으로 약 10 에이커 넓이의 대지에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이 총망라돼 연결된다.주변에는 각종 식당과 백화점, 식품점, 은행은 물론 써리 센트럴 스카이 트레인 역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과 공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써리 센트럴 스카이 트레인 역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과 공원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각종 식당, 백화점, 식품점, 은행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환상적 분위기, 편리한 주거환경, 빠른 교통 등의 장점을 갖춘 콘도 완공 후에는 식당, 사무실, 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100,000 sq.ft. 정도 되는 공간에 갖춰진다. 조지 타운 마케팅 및 영업담당 부사장인 엘바 김(Elva Kim, 사진) 씨는 "마스터 플랜에 의해 건설되는 이 대단지는 곧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전체 2200여 세대로 건설되는 이 주거단지는 메트로타운 스테이션 스퀘어처럼 획기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또 김 부사장은 “BC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써리에 이같이 훌륭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를 확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8개의 주거용 건물 중 첫번째 건물인 조지타운 원(Georgetown One)은 완벽한 시설에 더해 합리적인 분양가격의 개념이 적용돼 이중 최고의 타워로 인정받고 있다. SFU 캠퍼스, 노스써리 레저센터, 시청, 최근 지어진 써리에서 가장 큰 도서관, 유명한 홀랜드 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하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써리 센트럴 스카이 트레인 역이 지척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 밴쿠버 지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이웨이 1으로의 진입이 빠르고 King George Blvd.를 따라 어디든 빠른 이동이 가능해 교통에 있어서도 최고의 요지를 자랑하고 있다. 현대적 공간 Georgetown은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빼놓지 않는 Anthem의 설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어진다. 스튜디오 홈에는 머피 침대와 주방의 식품 저장 공간이 있으며, 모든 세대들은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발코니와 안마당이 있다. 또한 무광택 블랙 느낌의 세련된 도시감각, 관리하기 쉬운 대리석 카운터 탑, 일상생활에도 끄떡없는 라미네이트 마루바닥 등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입주자의 생활을 위한 편리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유리가 덮인 야외 극장, 야외용 난로와 휴식장소, 헬스장, 주방과 정식 식당이 있는 휴게실, 당구와 탁구 테이블이 있는 게임룸 등 최고의 입주자 전용 시설을 제공한다. 자영업자들과 조용한 집안 사무실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회의 및 각종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사무실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웃들과 애완견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원, 무성한 정원과 잔디밭이 있으며, 친구와 가족들의 방문에 대비한 게스트 방도 갖춰져 있다. 현대적 감각의 조지타운 원(Georgetown One)은 스튜디오와 1,2 베드룸으로 구성돼 있다. 190세대인 대규모 단지임에도 분양 가격이 40만 달러 이하로 큰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그랜드 오프닝이 25일 열린다. 분양사무소 위치:13645 – 102nd Avenue Surrey, BC. 문의:604-498-2508, www. anthemgeorgetown.com밴조선 편집부
밴조선 편집부
2019-05-24 12: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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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세입자 주거비 부담 전국 최고
밴쿠버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여전히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임대 순위 조사 사이트인 Rentals.ca가 최근 발표한 4월 전국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소재 2베드룸 주택의 월평균 임대료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밴쿠버의 2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4월 기준 2915달러로 집계됐으며 토론토(2731달러)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달대비 -1.7% 떨어진 수치다. 밴쿠버 1베드룸은 월평균 기준 전달대비 -5.1%가량 떨어진 1828달러로 나타났다. 전국 임대료 순위는 토론토($2242), 에토비코크($1951), 리치몬드힐($1874)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콘도와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의 경우에는 밴쿠버가 토론토(콘도 기준 $2649)보다 300여 달러 가량 더 비쌌다. 밴쿠버 콘도 임대 비용은 월평균 2977달러, 아파트 임대료는 2199달러로 집계됐으며, 전체 평균 2429달러를 나타냈다. BC주 또한 전국 10개 주 가운데 모든 부동산 유형에서 월평균 임대료가 1682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온타리오와 노스웨스트 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또한 BC주의 평균 호가 임대료($1682)는 실질 임대료 보다 4.4% 증가하여 지난 4월 월별 상승폭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5.1% 오른 매니토바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30여개 도시의 평균 임대료 가격은 월 1844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월별 대비 1.1% 감소한 수치로, 4월의 평균 호가 임대료(월 $1700)는 전달인 3월($1750)보다 2.9% 낮아졌다. 지난 4월 캐나다에는 1만4697채의 새로운 주택이 임대로 등재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는 전국 임대시장에 신규 공급이 늘어남으로써 앞으로 낮은 임대료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최희수 기자 cha@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19-05-24 1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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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대출, 건수는 줄고 금액은 늘어
주택시장이 냉각되면서 모기지 대출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평균 대출 금액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규 모기지 대출은 총 22만3천건으로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8% 줄었다.CMHC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가구 부채는 여전히 늘어났지만, 주택시장 부진을 반영해서 모기지 대출 성장세는 둔화됐다. 그러나 높은 부채 수준에도 불구하고 부실 위험율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채무 및 취약 대출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저신용 대출자들이 신규 모기지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도 못 미쳤다. 그러나 대출 건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와 토론토의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평균 대출 금액은 20만9570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 이상 증가했다. 높아진 대출 비용, 둔화된 경제 성장 및 최근의 모기지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지난해 주택거래가 줄었지만, 캐나다의 비싸진 주택 가격으로 인해 신규 모기지 대출 금액은 늘어났다. 모기지는 전체 가구 부채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주 초 국제통화기금(IMF)은 캐나다 정부에 지난해 강화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높은 가계 부채의 주요인이긴 하나 주택안정을 위해 성급히 완화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모기지 평균 대출 잔액의 증가와 함께 지난해 4분기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비율은 178.5로 최고치를 갱신했다. 또한 지난해 캐나다 가구들의 부채에서 홈에쿼티 라인오브 크레딧(HELOC)과 자동차 대출의 증가 속도는 둔화된 반면 신용카드와 라인오브크레딧(line of credit)의 평균 대출 잔고의 증가 속도는 더 빨라졌다. 가구별 부채 비중을 살펴보면, 모기지 대출을 안고 있는 가구들은 평균 9054 달러의 다른 부채를 지고 있었다. 이는 2017년 4분기에 비해 3.6% 증가한 것이었다. 반면 모기지 대출이 없는 가구들은 평균 대출 잔액이 7460 달러에 그쳤지만, 1년 전에 비해 5% 이상 늘어났다. 캐나다 가구들은 모기지를 제외한 다른 부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임으로써 장기적 금융 위기를 만날 시에 부실화될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김혜경 기자
2019-05-23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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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투기빈집세 부과대상자 대부분 외국인
현재까지 접수된 투기빈집세 면제 신청서 파악 결과 세제 신설시 의도한 대로 외국인 소유자, 기러기 가족, 타주에 사는 캐네디언 등이 세금 부과 대상자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CBC 뉴스에 따르면 BC 재무부는 주택 구입가능성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이 세금(Speculation and Vacancy Tax, SVT) 면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주내 과세 대상 도시 주택소유주들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면제 신청서 제출(지난해 직접 거주하거나 6개월 이상 세를 내준 사실을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고하는 것)을 한 소유주들은 전체의 99%였다. 배우자, 가족 등 주택소유권(Title) 자로 이름이 올라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세금 면제를 받기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신고를 하게 돼 있었다. 그러나 주정부는 세제 시행 첫 해이고 납세대상자가 아닌 면제자의 의무인 점을 감안해 납기인 7월 2일 이전까지만 신고하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주정부는 5월 중순 현재 거의 모든 신고서가 접수됐으며 BC 주민의 99%는 세금이 면제됐다고 밝혔다. 세금을 낼 사람 중 80%는 외국인 소유자, 기러기 가족(Satellite Familiy), BC외 지역 거주 중인 케네디언 등이었다. 기러기 가족이란 가족 중의 한 사람 신분이 영주권자 이상이고 BC에 살지만 소득에 대한 세금 대부분을 외국에 내는 가족을 말한다. 외국인과 기러기 가족이 소유 주택을 1년에 6개월 이상 세 내놓지 않았을 경우 세율이 내년부터는 현재 감정가의 0.5%에서 2%로 대폭 오른다. 메트로 밴쿠버에 백만달러짜리 주택을 소유한 가장이 한국에서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할 경우 방 일부를 월세 주지 않으면 2만달러 세금을 맞게 되는 것이다. 올해는 5천달러를 냈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정기수 기자
2019-05-21 13: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