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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이고 세련된 주거공간이 느껴진다-Stella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진입하는 입구라 할 수 있는 12번가와 킹스웨이가 만나는 곳에 세련된 디자인의 도시형 콘도 스텔라(Stella)가 세워진다. 현재 곳곳에서 주거지 재개발과 새로운 상가 건물 등이 지어지고 있는 메인가 북쪽 지역은 전통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전문직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08년 가을경 공사가 끝나 총 96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이곳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시공되는 13층 콘도로 모든 세대에 자외선을 차단하는 전면 컬러 유리가 설치되고 창문과 발코니가 햇살을 최대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 진다. 스텔라는 건설업계에서 꾸준하게 명성을 쌓아온 레든(Redden) 개발에서 시공하고 엑턴 오스트리 건축사무소에서 설계했으며, 내부 디자인은 크리스티나 오버르티에서 맡았다. 주변에 다른 건물들과 차별화된 스타일리쉬한 외부 디자인을 갖춘 스텔라는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정원을 갖추고 깔끔한 조경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더하게 된다. 내부는 2가지 색조를 가지며, 견고한 나무바닥과 얼룩방지 카펫, 크롬 하드웨어 등으로 꾸며진다. 오픈된 주방에는 다기능을 갖춘 아일랜드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체리나무로 만든 캐비닛, 이탈리아제 타일, 할로겐 트랙조명, 월풀사의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풀사이즈 싱크대 등이 들어선다. 고급스러운 욕실에는 타일바닥, 깊은 욕조, 크롬 장식, 체리나무 캐비닛, 대형거울 등이 갖춰지고 집안은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고려한 난방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스텔라의 건물 내부에는 주민들을 위해 최신 운동기구를 설치한 피트니스 룸과 비디오 보안시스템이 갖춰지며, 2대의 고속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공간, 자전거 보관함 등이 제공된다. 다운타운과 밴쿠버를 잇는 허브 위치에 들어서는 스텔라는 어느 곳이로든 이동이 쉬우며, 인근 브로드웨이와 메인가에는 각종 가게와 각 나라의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또한 가까운 주변에 도서관과 공원, 커뮤니티센터, 운동시설, 미용실, 크리닉, 갤러리 등이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 준다. 스텔라의 630sq.ft. 1베드룸은 33만9900달러, 759~811sq.ft. 1베드룸과 덴은 36만4900~41만4900달러, 883~925sq.ft. 2베드룸은 45만4900~52만4900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인기리에 분양중인 스텔라를 지금 구입하면 2년간의 관리비 무료, 베스파 LX50 스쿠터, 퓨처샵의 5000달러 상당 가전제품 중 하나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www.liveatstella.com프레젠테이션 센터: 350 Kingsway, Vancouver (604)677-1199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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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의 양도차액 과세
똑같은 자산이라 하더라도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자산 처분시 자산매각 소득으로 분류되거나 일반 소득으로 구분될 수가 있습니다. 이 구분은 항상 흑과백으로 나누기 애매한 회색 부분이 있기에 조금 더 맹백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랭리에 사는 한 농부가 과일을 재배해 팔기 위해 과실수를 구매했다가 나중에 과실수를 파는 경우는 자산매각 소득으로 구분되고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양도차액 50%만 과세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과실수 자체를 팔 목적으로 구입한 후 차후 매각 차익이 있을 경우에는 차익의 100%가 과세 대상이 되지요. “그런데 나는 작년에 과실수 산 적이 없는데 나랑 무슨 상관이지?”하는 분들 중에 투자용 콘도를 사신 분들을 위해 구매하신 콘도의 성격을 알아 볼 수 있는 기준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산 보유 기간: 만일 자산 보유 기간이 짧다면 차익을 위해 구매했을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소득으로 구분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보유기간이 길다면 세법 적용상 양도차액으로 구분되기가 수월합니다. 자산 상태의 향상과 개발: 만일 부동산을 파는 경우 계획적인 노력을 통해서 자산의 자치를 높이는 개량 공사를 하는 경우 소득을 위한 노력이라 여겨지며 일반소득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납세자의 직업 및 전문분야와 자산 거래의 관계성: 예를 들어 부동산 개발 청부업자가 직접 주택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자산매각 소득이라기 보다는 일반 소득으로 구분되기가 쉽죠. 판매의 목적이나 성격: 판매를 목적으로 자산을 구매해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하는 경우 일반소득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슷한 거래의 빈번성: 비슷한 성격의 거래가 지속적이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예를 들어 신규분양 콘도를 2, 3년에 거처 지속적으로 사고 파는 행위는 양도소득으로 구분되기 보다는 일반소득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명시된 기준점들은 물론 아주 일반적인 기준점의 나열일 뿐 납세자의 소득을 구분하는 절대적인 구분점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콘도 및 보유 부동산을 사고 파는데에 있어서 무조건 세법상 양도소득으로 구분 될 수는 없는 점을 주의하시고 만일 귀하의 소득성격이 애매한 경우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꼭 구하시기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6-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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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지역 타운하우스
최근 매물등록 25일만에 거래된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라토 지역의 한 타운하우스(사진)는 총면적 1860평방피트에 방 3,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지은 지 3년 된 이 주택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222달러, 최초 판매희망가격에서 한차례 가격을 내린 뒤 거래됐다. 공시가격보다는 18.7% 비싼 가격.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코퀴틀람지역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은(2006년 1월기준) 33만3451달러로 1년전에 비해 15.3% 상승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1만5000달러(2005년 1월 17일) 거래체결가격 : 41만2000달러(2006년 2월 11일) 공시가격(2006) : 34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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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 vs. 렌트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내집마련에 대한 의지가 각별한 민족도 흔치 않을 것입니다. 셋방살이하면서 집 없는 서러움을 겪었기 때문일까요, 주택구입이야말로 최고의 투자수단이었다는 오랜 경험 때문일까요. 방 하나 세 주고, 대출 끼고 어떻게든 첫 집을 마련하고서 조금씩 집을 늘려 가며 부를 쌓았던 것이 전통적인 재테크 방법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결혼은 선택이지만 내 집 장만은 필수”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및 광역시 거주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내집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는 의견이 80.7%로 여전히 절대 다수가 내 집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반 이상이 “심리적인 안정” 때문이라고 했다는 점입니다. 재테크 목적은 13.8%에 불과했습니다. 즉, 내 집 마련의 주된 목적이 재테크보다는 심리적인 안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자료는 없습니다만 캐나다의 교민 역시 타민족에 비해 주택 구입율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교민 뿐 아나라 몇 년 정도 체재하는 유학생 부모님들의 주택구입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과거에는 한두해 쯤 렌트로 살아 보다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나 언제부턴가 구입시점이 많이 빨라진 듯 합니다. 잠시 민박하는 중에 집을 계약하는가 하면 주택구입을 위해 며칠 방문했다가 입주시점에 맞춰 가족과 함께 랜딩하는 경우도 이젠 드물지 않습니다. 임대방식에 있어 캐나다와 한국의 차이는 전세가 아니고 월세라는 것입니다. 또한 캐나다의 세입자는 주인 눈치 볼 일이 없습니다. 혹시 집에 문제가 생겨서 전화하면 주인은 즉시 수리해 주어야 합니다. 오히려 주인이 골치 아플 때가 많습니다. 세입자가 집세를 잘 안 낸다거나 집을 엉망으로 쓰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때는 이러한 관리부담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이 세입자로 선호되기도 합니다. 꼬박 꼬박 집세 잘 내고 집 깨끗이 쓰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렌트를 구하는 과정이 간단치 않고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는 더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부동산중개인이 매매와 전세를 모두 취급하지만 캐나다에서는 매매만 다룹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지역신문이나 인터넷을 뒤지며 찾아 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는 것 입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집을 서둘러 사기도 하고 남의 집 벽에 못 하나 박기도 부담스러워 집을 산다고도 합니다. 또 어떤 분은이렇게 말합니다. “월세는 날아가는 돈이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이 이익이다. 왜냐하면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용측면에서 본다면 집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비용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렌트로 살 때는 내지 않아도 될 재산세며 주택관리비에 화재보험료까지 게다가 집을 사기 위해 들어간 목돈을 다른 곳에 투자했다면 얻을 수 있었던 수익까지도 비용으로 감안한다면 사실 비용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5년도 밴쿠버의 주택보유비용 대비 렌트 비율이 110.8%로 전년도 106.4%에 비해 소폭 증가 했습니다. 이 숫자는 타운하우스를 75%의 대출을 얻어 구입했을 때와 월세를 비교한 것으로 100이 넘으면 주택을 보유하는 것보다 렌트가 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교하자면 렌트는 목돈 없이도 내가 원하는 기간만큼 편리하게 살 수 있고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집 값이 오르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내 집이 없다는 데에 따른 심리적 불안정이 단점일 것입니다. 주택을 소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설문결과처럼 심리적 안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렌트로 살고 있는 분들은 고민합니다. 과연 언제가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을지. 정답은 없습니다만 굳이 답을 하자면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을 때가 아닐까요. 주택가격변동이나 금리변동을 따지기보다는 말입니다. 통계자료(*) : Royal LePage, Statistics Canada, TD Economics
밴쿠버 조선
2006-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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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관리와 비료주기
Q : 유선생님, 자상한 정보에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칼럼을 보고 참고하여 라임(Lime)도 비료도 때맞춰 뿌려주며 가꿔 왔지만 100% 만족스럽지는 않군요. 작년 늦가을에는 Lime을 뿌리면서 Bone Meal도 뿌려 줬는데, 그래도 되는 것인 지, 또는 Bone Meal까지 뿌릴 필요는 없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하긴 그 덕분인지 겨울 동안에도 다른 집 잔디보다는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모든 것이 그런 정보를 주시는 유선생님같은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A : 안녕하세요. 식물을 키우는 것은 벽돌 쌓는 것 같이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우기가 끝나 가는 지금쯤이면 아무리 잘 가꾼 잔디를 가진 정원도 이끼가 나있을 터이니까요. Bone Meal은 철분과 질소(Nitrogen), 인(Phosphorus) 성분을 공급하여 잎을 푸르게(철분과 질소)하고 뿌리와 열매의 성장(인)을 도와주는 가축의 뼈를 갈아서 만든 천연비료이긴 하나 유기농 야채밭이나 화단에 주로 사용하며 잔디에는 잘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싸기 때문이지요. 물론 잔디 면적이 작으면 부담이 적겠지요. 가을에는 그냥 잔디용 가을 비료를 시비하시고, 시기를 놓쳤을 경우 겨울용 비료를 주는 것이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영양의 균형도 맞출 수 있습니다. 가을, 겨울용 잔디비료는 식물의 3대 영양소의 하나인 칼륨(Potassium)도 포함하였기 때문에 병충해에도 강한 잔디를 기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잔디를 깎는 것은 수시로 잎을 자르는 것, 다시 말해서 수시로 잎에 상처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병이 걸릴 기회가 많은 편이 거든요. 참고로 가을, 겨울비료가 남았다고 해서 봄에 주는 일은 삼가해 주십시오. 봄에 인(Phosphorus)이 많은 비료를 주게 되면 잎은 촘촘해지지 않고 씨가 달린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게 됩니다.
밴쿠버 조선
2006-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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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기른 유기농 야채, 식탁에 오르다
오가닉(유기농) 유행은 밴쿠버에서 단기간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봄철 집에서 간단하게 유기농으로 식탁에 올릴 채소를 재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채소재배 강사인 조아네스 밀라보씨는 “중요한 몇 가지 사항을 알고 나면 생각보다 채소를 키우기 쉽다”면서 “빠른 결실보다는 수확까지 차근하게 키우는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밀라보씨와 일문 일답. -채소 재배에 좋은 토질은? “모래 40%, 침적토(silt) 40%에 점토(clay) 20%가 이상적이다. 깊이는 어떤 씨앗을 심을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흙과 모래를 섞어 적당한 토질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사실 손이 많이 가고 크게 작은 공간에서 재배한다면 정원 재료상에서 적절하게 배합된 흙을 구입해도 된다. 물이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느리게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요점이다.” -씨앗을 어느 정도 깊이에 심는가? “상추, 무, 사탕무는 4인치, 근대(chard), 순무, 당근은 6인치, 덩굴오이, 가지, 후추는 8인치, 브로컬리, 컬리플라워는 10인치, 긴뿌리 당근이나 토마토는 12인치 깊이에 심어야 한다. 깊이를 생각하면 화분에 키우기에는 상추 같은 것이 적절하며 당근이나 토마토는 큰 화분이나 정원에서 가꾸기 적합하다.” -채소를 키우기에 적합한 시기는? “광역 밴쿠버 지역이라면 보통 3월말~4월초에 재배를 시작하면 적합하다. 만약 해가 하루 6시간 이상 비추고 온도만 상온이라면 대부분 작물을 키우기 시작할 수 있다. 정원이라면 3월초에 흙을 갈아주고 씨앗을 심으면 결실을 얻을 수 있다. 구근 식물이라면 지금 심어도 늦지 않다.” -함께 키우면 좋은 식물도 있다고 들었다. “돌려짓기(companion-succession planting)를 하면 수확량이 늘어나고 잘 크는 채소들이 있다. 완두콩(peas)은 강낭콩(beans), 당근, 옥수수, 오이, 순무와 함께 키우면 잘 자란다. 브로컬리나 양배추는 민트, 로즈마리와 친하다. 시금치-딸기, 양파나 상추-당근도 서로 궁합이 잘 맞아 함께 키우면 좋다” -수확량을 늘리려면? “화분에서 많은 수확을 얻겠다면 약간 무리지만 일단 토양의 산성도(pH)를 맞춰줘야 한다. 톱밥이나 토탄은 토양이 지나치게 알칼리성일 때 pH를 낮출 때 도움이 되며 나무재, 굴 껍질, 라임 등은 산성 토양의 pH를 높여주는데 유용하다. 씨앗을 구입할 때 물주는 주기 뿐만 아니라 적절한 pH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또한 최소한 하루 20~30분 정도는 가꾸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집과 작은 정원에서의 오가닉 농법 강좌 도심지역에서 오가닉 농작물 재배법 강좌가 시티 파머(City Famer) 주최로 오는 3월 4주간 매 일요일마다 열린다. 조경기초, 토양준비, 씨앗 선택법과 각종 기르는 방법에 대한 소그룹 단위 강연이 밴쿠버시내 2150메이플(Maple st.)과 6애베뉴에 위치한 가든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수강료 100달러, 신청 문의 (604) 736-2250
밴쿠버 조선
2006-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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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리지 다운타운 주거단지 개발
광역 밴쿠버 지역(GVRD)에 속한 8대 타운 센터 중의 하나인 메이플 리지(Maple Ridge) 다운타운의 콘도 시장은 인근 지역인 핏 메도우(Pitt Meadows)와 더불어 1년 전에 비해 29.1%의 가격상승이 있었다. 인구 약 7만 명의 소도시 임에도 광역 밴쿠버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인 메이플 리지는 최근 몇 년간 인구의 동진화와 부동산 활황세를 타고 새로운 주택 건설과 부동산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현재 메이플 리지 다운타운 지역 내 용도변경 승인된 것은 약 1000가구이며 개발 계획안에 추가로 1500가구가 신청된 상태이다. 개발이 마무리 되면 총 5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 단지가 곳곳에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 비용 6억 달러가 투입되는 골든 이어스 다리가 오는 2010년에 완공 되면 메이플 리지와 써리·랭리를 이어 줌으로 해서 기존의 로히드 하이웨이와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와 더불어 이 지역의 교통여건을 한층 더 편리하게 할 전망이다. 메이플 리지 다운타운 주거단지 개발 계획은 주상복합 건물이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노령인구를 위한 단독주택 및 타운하우스도 포함되어 있다. 노인전용 아파트는 여러 동 개발되는 큰 프로젝트이며 콘도는 최고 16층 높이로 이루어질 것이다. 풍부한 녹지, 골든 이어스 공원, 대형 소매상가 등 신규 정착지로 각광 받고 있는 메이플 리지는 2021년의 다운타운 인구수가 2만1천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mapleridge.org
밴쿠버 조선
2006-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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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기로 유명한 전통의 주거지-밴쿠버 웨스트
일반적으로 밴쿠버시 알부터스(Arbutus)가를 기점으로 서쪽으로 UBC 이전까지를 밴쿠버 웨스트로 구분한다. 5층 이상의 건물을 찾기가 매우 힘든 밴쿠버 웨스트 지역은 대부분 단독주택 위주로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주를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새로 건물을 지을 공간은 없어 광역 밴쿠버 지역 중 단독주택의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이상적인 주거지로 각광 받던 곳으로, 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백인들이 많이 거주 했던 곳인데, 좋은 학군과 안정된 주변환경에 반한 중국계 및 한인들이 몰려들어 현재는 아시아계의 비중이 40%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한국에서 조기 유학을 보내는 아이의 엄마들이 이곳을 밴쿠버 최고의 학군으로 인식해 이지역 초등학교와 세컨더리 등에는 최근 몇 년간 한국 학생이 급증했으며, 한국식 선후배 문화가 문제가 될 정도로 한인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도 있다. 지은지 평균 70~100년된 오래된 단독주택들이 있는 주택가에는 가로수의 수령이 수백년 이상 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뛰어난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주택가 곳곳에는 BC주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사립학교들과 회원제 스포츠 클럽, 푸른 잔디로 덮인 공원 등이 있으며, 잘 정돈되고 조용한 거리는 치안상태가 좋아 사람들이 마음 놓고 걸어 다닌다. 밴쿠버 웨스트에는 BC주 최대의 대학 UBC가 있고 매기(Magee),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 로드 빙(Load Byng)등의 공립 세컨더리와 남학교인 세이트 조지(St. George's)와 밴쿠버 컬리지(Vancouver College), 여학교인 요크 하우스(York House), 리틀 플라워(Little Flowers), 크로프턴 하우스(Crofton House) 등 명문 사립 학교가 밀집해 있다. 이들 사립학교들은 대부분 매년 발표되는 BC주 학력 평가에서 최상위권에 들어, 자녀들의 학교를 주거지 선택의 최우선으로 꼽는 한인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밴쿠버 웨스트의 주민들은 던바, 브로드웨이, 알마, 알부터스, 41번가 등에 있는 다양한 상점들과 마켓을 이용하고 있으며, 케리스데일(Kerrisdale)에는 패션 부띠끄를 비롯한 고급 가게들이 모여있다. 교통 및 교육여건 주요 간선도로는 브로드웨이, 킹 에드워드, 41번가, 4번가, 마린 드라이브 등이며 교통은 원할 한 편이나 코퀴틀람이나 써리 등으로 이동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교육여건은 BC주 최고로 꼽힐 정도로 우수한 학교들이 밀집해 있으며, 아이들의 경쟁과 부모들의 교육열도 타지역 보다 높다. 쇼핑 및 편의시설 간선 도로 주변에 여러 가게가 있으며, 주민들은 커리스데일 쇼핑가의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인근 오크리지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공원, 커뮤니티 센터, 도서관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각종 금융기관과 각국의 레스토랑도 빠지지 않는다. 부동산 가격동향 이 지역 집은 다른 곳에 비해 물량도 적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가장 저렴한 아파트라도 30만달러대이고, 웬만한 주택들은 100만 달러를 훌쩍 넘긴다. 콘도는 2베드룸을 기준으로 40~60만달러이며, 타운하우스는 방이 3개인 3층짜리 새집의 경우 80만~100만달러에 이른다. 아파트 렌트비용도 다른 지역보다 비싸, 1 베드룸이 1천2백~1천600달러 선이고, 2베드룸은 1천5백~ 2천달러 선이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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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관리와 모스제거
Q : 안녕하십니까? 2004년 봄 잔디관리에 관해 쓰신 기사를 읽다가 문의사항이 생각나서 몇 자 적습니다. 저희 잔디밭은 3년 째 접어듭니다. Power Raking & Air Raking을 해야 하는 지요? 유선생께서 그 일을 해 주시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 봄에 Moss Out(액체-스프레이용)이라는 상품으로 이끼제거를 시도해 봤는데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들으니, 조그만 알갱이로 된 제품이 있다는데, 그걸 쓰면 이끼만 까맣게 타서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상품명을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A : 안녕하세요. 3년째 접어 들었다는 말은 3년전 지은 새집의 잔디라고 여겨집니다. Power Raking과 Aeration 은 주기가 정해진 작업이 아니고 잔디 상태에 따라서 행할 일입니다. 작년에는 초여름까지 비가 잦았고 여름 더위가 극심하여 Moss와 Thatch가 많이 발생한 정원이 대부분이어서 금년 봄(4-5월) 맑은 날이 계속될 때 Power Raking을 권합니다. 또 3년정도된 잔디라도 Moss발생을 억제하려면 매년 Lime을 뿌려 주어야 합니다. 잔디 농장에서 재배한 Sod(잔디를 재배하여 뿌리와 흙이 붙은채로 말아서 파는 제품)는 빨리 자랄수 있도록 비료를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산성토양이므로 Moss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Moss 제거제는 고형제보다는 액체로 된 제품이 살포하기 손쉬우며 살포직전에 충분히 흔들어서 잔디가 젖을 정도로 뿌려주면 잘 듣습니다. 굳이 고형제를 원하시면 Garden Center에서 Moss-Out, Moss-Kil, Rid-Moss라고 포장지에 써있는 제품이 여기에 해당 됩니다. (직원에게 Granule Type Moss Controller를 주문하셔도 되고요) 포장에 쓰인데로 적당량을 뿌려야하며 과하면 잔디가 말라 죽을 수 있고 옷에 묻으면 세탁후에 녹물 자욱이 남게되므로 헌작업복을 준비하십시오. 모든 Moss 제거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하실수 있으나 살포한 후 이틀 정도 물이 닿지 않도록 맑은 날을 택하셔야 합니다. Aeration은 수분을 땅속 깊숙이 침투하도록 하여 잔디뿌리가 수분을 쫓아서 깊게 퍼지도록하여 가뭄에 잘 견디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밴쿠버의 기후는 반년정도가 우기이기때문에 잔디는 물론 나무조차도 뿌리를 깊게 뻗지 않고 지표면을 따라 퍼져가며 자라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는 듯 합니다. 잔디는 가구나 가전제품과 달라서 자주 깎아주고 물을 주지 않으면 쉽게 망가집니다. 잔디를 방치하면 얼마나 커질까요? 잔디는 자주 깎아서 짧게 유지하면 촘촘히 자라지만 방치하면 듬성듬성 자라면서 허리 높이까지 클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주변에 허리높이 까지 자란 풀이 바로 잔디 입니다.
밴쿠버 조선
2006-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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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vs. 고정금리
‘3 불문(不問)’을 들어 보셨습니까? 금액불문, 금리불문, 기간불문 즉, 액수가 얼마든, 이자율이 얼마든, 만기가 언제까지든 묻지 않고 무조건 대출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기업의 자금사정이 어려울 때면 자주 듣던 말입니다. 대출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높은 금리로라도 자금융통이 안 되면 곧 부도가 나는 절박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 ‘3불문’이 캐나다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금리가 20%가 넘었던 시절은 있었습니다. 오일쇼크가 있었던 1981년, 은행의 기준금리인 프라임금리가 22.75%를 기록했고 1990년에는 14.5%까지도 오른 적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금리가 여러번 올랐다고는 하지만 5.25%인 현재의 금리는 과거 평균 6~7%와 비교하면 여전히 싸다고 하겠습니다. 그렇게 금리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대출을 새로 받거나 연장할 때마다 고민이 생깁니다. 변동금리로 할지 고정금리로 할지, 고정금리라면 5년정도 장기로 묶어 두는 것이 좋을지 단기로 연장해 가는 것이 좋을지 하는 고민입니다. 캐나다 모기지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정금리 사용비율이 변동금리에 비해 세배 이상 많고, 무려 62%가 5년 고정금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것처럼 변동보다 고정이 좋고 단기보다 장기가 좋을까요? 흥미롭게도 분석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즉, 지난 과거를 분석해보면 고정보다는 변동이, 장기보다는 단기가 더 유리했다는 것입니다. 금리가 내려갈 때는 당연히 변동금리가 유리하겠지만 금리가 올라 갈 때는 고정금리가 유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1993년부터 현재까지의 금리를 비교해 보면 거의 언제나 5년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가 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보통 1.5~2%이기 때문에 금리할인을 많이 받는다 하더라도 변동금리가 명백히 유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변동금리 선호비율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는 대출고객의 19%가 변동금리를 선택했지만 2005년도 상반기에는 그 비율이 38%로 급증했습니다. 한편, 고정금리를 선택한다면 단기든 장기든 금리 고정기간을 결정해야 합니다. 앞에서 본 결과는 단기가 유리했다는 것입니다. 1년 고정금리는 5년 고정금리에 비해 보통 1~1.5%정도 낮았다고 합니다. 사실 은행은 단기보다 장기로 고정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장기가 그동안 더 이익이었다는 측면도 있을테고 추가비용 없이 장기간 고객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금융산업이 성숙되어 있는 선진국일수록 은행 간의 고객 유치경쟁이 치열합니다.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기 보다는 은행 간에 고객이동이 많다 보니 가능하면 장기로 묶어 두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출을 새로 받거나 연장할 때, 고민할 것도 없이 장기보다는 단기를, 고정보다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면 될까요? 과거 통계가 미래에도 적용 된다면 간단하겠지만 미래는 늘 불확실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변동금리는 급격한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고 단기 역시 장기에 비해 금리변동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고객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최종 결정 될 문제라 하겠습니다. 참고로, TD은행의 금년도 금리전망은 상반기에 조금 더 올랐다가 연말에는 다시 약간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현재 1년과 5년의 모기지 금리 차이가 0.5%에 불과합니다. 이 수치는 과거 어느때보다 적은 것입니다. 이것은 금리가 단기간 상승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별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계자료(*): Financial Industry Research Monitor(FIRM) survey, March and June 2005
밴쿠버 조선
2006-02-2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