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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아 캐나다, "매장 숫자 2배 늘리겠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1-16 15:52

44% 성장 신화 신임 사장 취임예고하며 강조
가구 판매업체 아이키아(이케아) 캐나다지사가 새 사장으로 마샤 스미스(Smith·사진)씨를 임명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스미스 사장은 2월 6일부터 캐나다 국내 아이키아 운영을 맡게 된다. 스미스 사장은 “성장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캐나다 국내 아이키아 매장 숫자를 두 배로 늘리는 목표에 역할을 할 예정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미스 사장은 “성공을 향한 열의와 결의를 사업 최우선 순위로 삼아, 캐나다 전국 동료 근로자를 만나 캐나다 전국 소매시장 지형도에 익숙해지겠다”며 “매장 증가 성공을 달성하려면 캐나다 국내 동료 근로자 모두 협력이 중요해 이를 끌어내기 위한 만남을 갖겠다”고 말했다.

스미스 신임 사장은 영국 버밍튼 매장에 고객대응관리자(Customer Service Manager)로 2004년에 입사해, 2011년에 점장이 됐다. 이어 아일랜드 더블린 점장으로 2014년 이동해 시장진출전략을 입안해 지난 3년간 매출을 44% 끌어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아이키아는 50개국에 375개 매장을 두고 있다. 아이키아 캐나다는 12개 매장을 두고 있고, 최근 6개 온라인 주문 수취전용 매장을 새로 도입했다. 아이키아 캐나다는 매장 방문 고객은 2016년 연간 2800만명, 웹사이트 방문자는 8800만명이라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올 2월 취임하는 먀샤 스미스 아이키아 캐나다 사장. 사진=IKEA Canad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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