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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리아난민 수용 1주년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13 14:11



▲ 캐나다 시리아난민 수용 1주년… 존 맥컬럼(McCallum) 캐나다 이민장관은 10일 시리아난민 수용 정책 1주년 기념 축사를 발표했다. 맥칼럼 장관은 "지난해 시리아난민 3만6300명이 캐나다에 도착했다”며 “캐나다 국내 단체와 개인의 조력을 통해 난민 가족은 순탄한 적응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난민의 캐나다 사회 적응 원년은 2017년이 될 전망이다. 이민부는 앞서 난민관련 비용을 삭감한 예산안을 공개한 바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12일 공개한 소득 통계를 보면 민간 후원 난민 연소득은 1만8300달러로 정부 후원 난민 1만3300달러보다 더 많다.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후원없는 난민은 연 2만2000달러를 번다. 영주권자(CEC) 중간 소득은 연 5만달러로 같은 이민자로 분류되더라도 소득에 큰 차이가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2일 공항에서 시리아 난민 일가를 만난 맥컬럼 장관(뒷줄 좌측).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사진=캐나다 이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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