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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을 맞아 북적거렸던 UBC에도 여름이 찾아왔다. 대학교 여름방학의 4개월이란 긴 기간을 이용해 멀리 여행을 가는 학생들, 교수와 리서치를 시작하는 학생들, 또한 여름학기를 이용해 학점을 따는 학생들도 있다. 왜 많은 학생들이 여름에 학점을 따려고 하는...
내가 만드는 ‘특별한 동아리’
UBC내 클럽들은 규모와 다양성에 있어서 여느 캐나다 대학교보다 월등한 활동으로 주목 받는다. UBC 학교 클럽은 전교 학생회 단체인 AMS(Alma Mater Society)가 관리하기 때문에 AMS클럽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300여 개의 정식 클럽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다민족...
어렸을 때, 유태인들의 교육에 관한 책을 읽은 기억이 있다. OED.com에 디아스포라(Diaspora)라는 단어가 나온다. 유태인들이 히틀러 학살에 의해 흩어진 데서 유래한 이 단어는 핍박으로 인해 어쩔
한국 정부는 올해가 ‘대한민국 건국 60..
저지방, 저설탕, 저소금, 지역농산물, 고칼슘, 무기질 및 비타민과 미네랄, 무방부제. 이상은 SFU 학생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한 기준이다. 그러나 “맥주와 포테이토칩으로도 일일 탄수화물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고 주장하는...
치과보험, 안과보험, 백신 등 혜택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꼽혀왔던 SFU 학생 의료보험이 드디어 그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지난 3월 총학생회 선거를 하면서 대두됐던 안건 중 하나가 바로 이 의료보험이다. 학부 재학생 거의 대부분이 학생 의료보험을 만들어야 한다는...
폭등하는 기름값에 시달리던 학생들 부담 더 커져
오는 9월 1일부터 SFU주차세가 방문자, 주차허가증 소지자에 상관없이 인상될 전망이다. SFU이사회는 학교측이 최근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고 SFU와 UBC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가끔 나는 한국인들이 캐나다로 또는 중국, 미국, 호주 등 다른 나라로 옮기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첫 번째 답으로는 단연 영어공부가 꼽힐 것이다. 다음으로는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민을 한다던가, 단순한 여행 등을 이유로...
여름방학 4개월간 연구 도우미하며 장학금과 급여 받을 수 있는 ‘NSERC’
UBC에는 많은 종류의 장학금이 있다. 그 중에서 1년 성적이 85% 이상 되면 주어지던 장학금 (undergraduate scholarship)이 근래에는 상위 5% 안에 드는 학생에게만 주어지도록 제도가 바뀌어서 혜택을 받
게오르그 루카치는 저서 ‘소설의 이론’에서 근대 소설의 주인공들을 ‘문제적 개인’이라 칭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신념에 의지한 채 미래를 찾아나가는 파우스트적 존재를 빗대어 한 말이다. 파우스트가 그랬듯이 개개인은 권력과 부를 탐한다....
SFU 졸업생들과의 인터뷰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SFU 콘보몰(Convocation Mall)에서 2008년 봄 졸업행사가 열렸다. 인생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뜨거웠던 청년의 시기의 일부분이었던 대학 생활에 대해 그들은 어떤 상념을 남
SFU 자원봉사(1) 교내관련 봉사활동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기인 대학 시절 동안 학생들은 취업 준비, 학점 관리, 동아리 활동, 인턴 등 취업관련 일에 종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대학시절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한국】지난주 인사동에 저녁 먹으러 가는 길, 지하철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도로를 점거한 시위대였다. 5월초부터 미국산 쇠고기수입반대를 외치던 촛불시위를 처음 내 눈으로 목격한 날이었다. 안국역에서 음식점으로 가는 길에는...
클럽 동아리 온라인 모임 ‘위키스페이스’
대한민국에 싸이월드 클럽이 있다면 외국 사람들은 주로 어떻게 온라인상으로 모임을 가질까? 대표적인 온라인 모임 웹사이트로는 페이스북을 들 수 있지만 새롭게 등극한 위키스페이스를 이용해 보자. http://www.wikispaces.com/ 사이트에 들어가면 몇 번의 절차만...
박물관·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 많아
날씨가 맑다면 하루쯤 UBC 캠퍼스로 놀러 가는 것은 어떨까? UBC는 대학교이면서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느긋한 마음으로 하루 동안 돌아보기 좋은 곳이다
SFU 학생회 임원회의, 학생회 운영 개선책 논의
지난 주 열린 SFU 임원회의에서 여러 문제들이 대두됐다. 새로운 학생회 임원진들과 각 부서 임원들은 그 동안 여러 번 지적됐던 학생회 운영에 대해 개선책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가장 먼저 제기된 것은 SFU 기숙사에 대한 안건이었다. 1, 2학년들이 쓰는...
공동 연구·연구시설 공유 적극 협력하기로
◇ 고든 캠벨 BC주수상과 마이클 스티븐슨 SFU 총장은 지난 5월 20일 한국 연세대학교를 방문, 학술 공동 연구를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캠벨 주수상(왼쪽)과 스티븐슨 SFU 총장(오른쪽)이 연세대 김관수 교수(생활성분자 하이브리드 연구센터 소장)과 함께...
SFU 오픈 하우스 행사 열려 학교 소개·각종 공연…풍성한 하루
언젠가 안면도 꽃 박람회를 다녀오신 엄마의 말씀이 귀에서 맴돈다. “어쩌면 그렇게 예쁘던지.. 세상 천지 꽃이란 꽃들은 전부 가져다 놓은 것 같더라…” 어디 세상 천지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많은 학부모님들이 가끔 이렇게 물어보실 때가 있다. “대학 공부가 그렇게 힘드니?”, “대학 공부가 힘들어 퇴학을 당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으니?” 처음 벅찬 마음으로 UBC를 들어왔을 때, 꿈과 희망을 목표로 삼고 생활한다는 것이...
6개 대학 한데 모여 단합 모임 열어
밴쿠버의 6개 학교들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칠리왁(Chilliwack)에 위치한 컬터스 레이크 연합교회 캠프(Cultus Lake United Church Camp)에서 연합 모임을 가졌다. UBC, SFU, 에밀리 카, 캐필라노, CBC, 써밋(Summit)으로 이루어진 ‘Vancouver Campus United(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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