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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식품상연합회 정기총회 개막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6-06 00:00

오는 8일까지… 버나비소재 힐튼 호텔에서
북미주 식품상연합회(National KAGRO, 회장 구군서)의 제 29차 정기총회가 5일 개막됐다.



밴쿠버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미국의 23개 지역 카그로 대표단과 캐나다 5개주 실업인 협회 임원 약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권병현 재외동포재단이사장과 제주도 지방개발공사 및 농수축산국 담당자가 초청돼 사이버 한상네트워크 시범가동에 들어간다.



8일까지 4일간 열릴 정기총회의 첫날인 5일, 미주식품상연합회는 권병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동포간담회를 개최하고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권이사장은 이자리에서 “재외동포들의 경험과 자본, 기술을 한데 모으고 유통망과 정보망을 확보하기 위한 한상(韓商) 네트워크 사업은 한민족의 상생을 위한 공동의 우물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재외동포법 개정과 이중국적 허용, 참정권 회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의사개진과 참여를 당부하고 “재외동포재단은 한민족의 중요한 물적, 인적 자산인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구군서 KAGRO 회장, 이호준 BC한인실업인협회장, 최재전 KAGRO 이사장, 강영일 고문 등 참석자들은 이중국적문제 등 현안에 대한 동포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본국정부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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