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았습니다. 아직도 나의 가슴에는 그날의 비참함이 잊혀지질 않고 왜 우리는 그렇게 당하고만 말았는지 답답합니다. 우리모두가 천안함 희생자들을 길이 기억하고 그 때의 상처로 아직 아픈 삶을살아가고 있는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의 애환을 헤아려야 하겠습니다.
다행히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들을 보살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천안함 가족들이 그 사랑을 국민들과 나누려 밥퍼나눔운동과 노숙자와 노인 보살핌 운동을 하고 있다니 고맙고 대견한 일입니다.
천안함 폭침 사건은 우리 민족에게 큰 상처를 주었지만 국방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했습니다. 46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혀져서는 안되며 다시는 이러한 희생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도 한반도가 전쟁의위협으로부터 벗어나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는 통일이 하루바삐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생명을 신성한 민족제단에 초개처럼 바친 천안함 호국영령들의 소망도 바로 조국의 평화통일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4, 3, 25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회장 서병길 배상
다행히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들을 보살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천안함 가족들이 그 사랑을 국민들과 나누려 밥퍼나눔운동과 노숙자와 노인 보살핌 운동을 하고 있다니 고맙고 대견한 일입니다.
천안함 폭침 사건은 우리 민족에게 큰 상처를 주었지만 국방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했습니다. 46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혀져서는 안되며 다시는 이러한 희생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도 한반도가 전쟁의위협으로부터 벗어나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는 통일이 하루바삐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생명을 신성한 민족제단에 초개처럼 바친 천안함 호국영령들의 소망도 바로 조국의 평화통일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4, 3, 25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회장 서병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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