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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캐나다 고종옥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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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1-04 00:00

캐나다와 미국 한인 사회를 위한 사목활동으로 잘 알려진 고종옥(高宗玉·마태오·74) 신부가 지난 12월 31일 오전 7시45분 캐나다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선종(善終)했다.

고 신부는 1963년 프랑스 낭시신학대학을 졸업, 사제서품을 받은 후 캐나다로 부임했으며 이후 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한인들을 위한 사목활동을 해 왔다. 그는 지난 1984년 한국인 사제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사랑의 지도’ 등 20여권의 자전 소설과 수필집을 낸 작가로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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