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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택가격 11.1% 올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17 00:00

오카나간 등 외곽지역 급등

BC주택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10개월 연속 줄어들던 거래량도 4월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다. 주택가격은 광역밴쿠버 등 도심지역이 주춤하는 반면 외각지역은 그야말로 숨가쁠 정도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BC부동산협회(BCREA)가 발표한 4월 주택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체거래량은 9677건으로 지난해보다 5% 늘었다. 전체거래규모는 16.8% 증가한 42억달러에 달했다. 올해 4월까지 총거래규모는 134억달러로 8.6% 상승했다.

주택평균가격(43만1945달러)은 11.1% 뛰었다. 지역별 상승률은 광역밴쿠버(56만4375달러) 12.2%, 빅토리아(47만2460달러) 11.5%, 프레이저 밸리(42만7481달러) 8.9% 등이었다. 특히, 사우스 오카나간(28.5%) 캠룹스(24.1%), 쿠트니(19.2%) 등 BC외곽지역의 상승률이 돋보였다.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s)는 무려 75.8% 급등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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