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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서정국)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세워질 참전비는 지난 4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6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2004년 11월 첫걸음을 뗀 한국전 참전비 건립사업은...
복권업계 종사자 부당 이득 조사
BC주정부 존 리스 법무부 장관은 BC주 복권공사의 복권 사업 시스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측은 BC주 복권판매 시스템에 대한 행정 감찰관의 보고서에 명시된 27개항의 권고안을 모두 수렴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리스...
5월 들어 13군데 털려
써리 북부 볼리버 하이츠(Bolivar Heights) 지역에서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써리 RCMP는 지난 5월 2일부터 이 지역에서 동일범의 소행에 의해 13곳이나 털렸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문을 발로 차거나 창문을 열고 침입한...
주정부 의료 개혁안 발표…4억2200만달러 인센티브 제공
BC주정부 보건부는 29일, 가정의(family doctor) 확보와 1차 진료(primary care) 시스템 개선을 위한 보건 개혁안을 발표했다. 보건부는 ▲가정의 확보를 통한 1차 진료 서비스 확대 ▲임산부 진료 개선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 노인 진료 개선 등에 우선...
30일부터 법규위반 집중단속
경찰이 30일부터 거리의 무법자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교통사고의 45% 가량이 이들 난폭운전자 때문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통경찰, ICBC관계자, 도로안전 봉사회가 합동으로 단속에 들어갔다. 30일 오전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은 뉴스웨스트민스터 마린...
랭리 호텔 소유주가 개발한 태양열 오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태양열 요리법이 개발되어 화제다. 랭리에 위치한 트래블러스 호텔 소유주인 월리 마틴씨는 태양열 오븐을 만드는 방법부터 이를 사용해 요리하는 방법을 개발,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솔라 쿠킹...
알버타 가격 상승률 29.8%
캐나다 전국 주택평균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0만달러를 넘어섰다. 29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4월 주택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집값은 30만5542달러로 지난해 보다 9.3%가 올랐다. 거래량(계절 조정치)은 4만3643건으로 1.5% 증가했다. 거래량 증가는...
가정의 중요성(2) 2007.05.29 (화)
건강한 자녀들의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시절에 여름 성경학교 보조 교사를 한 적이 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어린 유치반 학생들이 교회 앞마당에서 엄마·아빠 소꿉장난을 하는 모습이었다. 여섯 살 먹은 남자 아이가...
토론토의 한 학교에서 15세 소년이 총에 맞아 숨졌다. 소름 끼치는 사건이지만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미 도시의 많은 젊은이들이 총을 갖고 있고 총기 사용에 무감각하다. 만연된 학교주위의 총기문제와 폭력문화에 비추어 본다면 학교당국이 보안 카메라를...
포트무디 학부모들, 코퀴틀람 교육청 상대 소송
코퀴틀람 교육청의 폐교 조치에 반대하는 일부 학부모들이 교육청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8일 보도했다. 코퀴틀람 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 교육위원회 표결을 통해 트라이시티 지역내 칼리지 파크, 코로내이션 파크(Coronation Park),...
잠자리에 드는 시간의 기복이 심하다. 하긴 나에게 있어 기복이 심한 건 잠자리에 드는 시간뿐 아니라, 흡연량, 주량, 작업량, 기분의 상승 및 침체의 정도에서부터
작년 자유당이 선거에 져 야당이 되자 바로 한국의 동양증권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는 모스크바보다 추울 정도라 캐나다에서 야당하면 정말 춥고 배고프다. 서울을 베이스로 미국, 일본은 물론 북구의 에스토니아, 라트비아부터 중동의 터키...
e-bay 옥션 실속 있는 알뜰 주부들을 위한 Hot 정보
‘아키아’ 매장에서 계산을 막 끝난 영수증을 보던 여자의 눈이 점점 커지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주차장으로 달려가며 남편이름을 불러대는 TV광고. 구입한 상품가격에 비해 저렴한 금액을 카운터의 실수라고 오해한 여자가 도망치듯 사라지는 장면이다. 저렴한...
9/11 테러가 일어난 지 6년, 캐나다에 대한 테러위협은 사라졌는가? 스티븐 하퍼 총리는 올해 초 하원에서 테러방지 관련법안 기한연장 안건이 부결됐다는 점을 걱정했다. 하퍼 총리는 보수당원들에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코 정치성 빈말이...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스파이더맨도 돌아왔고, 슈렉도 돌아왔다. 이번 주에는 ‘캐리비안의 해적’이 극장가로 돌아온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의 상영시간은 143분. 25일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The Pirates of Caribbean-At World’s End)’의...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 이것 저것 등록할 것도 많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회계사나 변호사에게 일을 의뢰한다고 해도, 본인이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의뢰하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의뢰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북경반점
어린 시절 1년 내내 만화만 보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만화책이 되었든 동화책이 되었든 방학 내내 책 속에 흠뻑 빠져, 일기도 빼먹고 만화방에서 죽치고 앉아 있다가 개학 하루 전 한 달치 일기를 벼락치기로 쓸 때도 있었다. 왜 꼭 일기는 날씨를...
버나비 SCCY 개설...15-30세 취업 준비·구인 정보 제공
버나비에 위치한 서비스 캐나다 유스 센터(SCCY)가 개설되어..
꽃가루와 함께 알러지 계절 찾아와
화창한 봄날이 계속되면서 반갑지 않은 손님도 함께 나타났다. 대기를 날아다니는 꽃가루와 함께 알러지 시즌이 찾아 온 것이다. 알러지는 문명이 발달하면서 급증하고 있으며 기침이나 콧물 증세뿐 아니라 아토피 같이 피부에도 나타나고, 결막염처럼 눈에도...
주어진 휴가 다 쓰지 못하는 직장인 많아
캐나다 직장인 3명중 1명(36%)은 자신에게 주어진 휴가일수를 평균 2일 정도 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직장인들의 경우 4명중 1명(43%)꼴로 휴가일수를 줄이는 것으로 집계돼 캐나다 전국에서 휴가를 가장 짧게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어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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