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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재외국민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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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1-10 00:00

2004년 재외국민 유공자 포상

최병기 前캘거리한인회장 등 6명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2004년 재외국민 포상'에 최병기 前캘거리한인회장, 엄태훈 UBC석좌교수, 차동철 밴쿠버한인신용조합 전무이사, 오유순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김재혁 前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장, 고미자 에드먼튼한국어학교 교사 등 6명이 선정됐다.

최병기 전캘거리한인회장은 평통지회장, 한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민사회의 단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엄태훈 UBC교수는 세계항공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항공물류학계의 대표적 학자로서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선양해 국민포장을 받게 됐다.

밴쿠버한인신용조합의 차동철 전무는 1981년 신용조합을 설립해 동포들의 정착에 크게 공헌하고 각종 교민단체의 후원자로서 동포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오유순 이사장은 우수학생의 향학열과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동포사회의 모범이 되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또, 고미자 에드먼튼한국어학교 교사와 김재혁 전밴쿠버한인실업인협회장은 각각 동포 자녀들을 위한 한글교육과 실업인협회원 권익 제고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밴쿠버 총영사관은 이번 재외동포 포상을 위해 지난해 7월~8월간 개인 및 주요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공개 추천 받아 후보자를 외교부에 추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행정자치부와 외교부가 최종 심의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상 전수식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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