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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02개 학교 코로나19에 대거 노출
최근 절반에 달하는 BC주 학교 대다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거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BC주 학교 내 감염 현황을 알려주는 ‘BC School Covid Tracker’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주내 102개 학교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월)에는 무려 총 67개 학교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으며, 16일(화)에는 총 35개 학교가 교내 바이러스 노출 소식을 알렸다. 확진자 발생 및 전파 시기는 이달 2일부터 12일 사이로, 이에 따른 코로나19
최희수 기자
2021-02-17 1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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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대학생 건강 최대 위기 봉착
코로나19
사태에서 시작된 여러 제재로 인해 대학생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서스캐처원 대학 연구진이 15일 발표한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학생의 식생활,
신체 활동 및 좌식 생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대학생들은 불규칙하고 잘못된 식생활과 불충분한 운동,
그리고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으로 인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에 걸쳐서 125명의 학생들을 조사하고 1000명이 넘는 학생들
손상호 기자
2021-01-18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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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학교 겨울 방학 연장 없다"
BC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서도 BC주 초·중·고의 겨울 방학은 연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C보건당국의 보니 헨리 보건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겨울 방학과 관련해 기간을 앞당기거나 연장할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헨리 보건관은 “이해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현재 진행 중인 대면 수업을 일찍 종료하거나 개학을 연기하는 것의 단점이 잠재적 이익보다 더 크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표는 각급 학교의 조기 방학 시행이나 방학 연장을 주장해온 학부
최희수 기자
2020-12-08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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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2020 세계대학 평판 순위 38위··· 캐나다 2위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2020 세계대학 평판 순위(2020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eputation Rankings)’에서 38위를 기록하며 BC주에서 가장 명성있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본 연구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연례연구로, 졸업생과 원로학자 그룹의 설문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당 전공 분야의 연구과 교육에 가장 적합한 대학
밴조선 편집부
2020-11-06 0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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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장학금 합격수기] “꿈을 향한 열정과 감사함”이 합격의 비결
매년 목회자의 자녀 및 특수교육 전공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온 정요셉 장학회에서 ‘2021년 제 9기 장학생’을 선발 중이다. 이번 9기에서는 총 100명의 학생들이 2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아래는 정요셉 장학금 제 6기와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진주영 장학생의 합격 에세이로,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30일(금)까지다. ▲진주영(26)씨는 더글라스 컬리지(Douglas College)에서 심리학을 전공 후 현재는 버나비 소재 비영리단체인 ‘Dixon Transition Society’
밴조선편집부
2020-10-21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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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은 계속된다” 써리한국어학교 온라인 수업 개강
써리 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가 지난 9월 19일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0-2021년도
새 학기의 막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3-4세부터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참여했으며, 일제히 한글 수준 평가를 치르고 한글 실력과 연령에 맞춰 학급에 배정됐다.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한국말이
많이 서툰 학생들을 위해 영어반 수업 두 개의 반이 개설됐는데, 어렸을 때 한글을 배우는 시기를 놓쳤거나, 부모 중 한 분만 한국인이고, 동포 3세 자녀인 경우,
밴조선편집부
2020-09-23 1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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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캐나다 학생보다 대학원 졸업률 높다
국제 유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생들보다 대학원을 졸업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연방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캐나다 대학 졸업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유학생들이 2년 안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조기 졸업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결과 국제 학생들은 캐나다 대학의 모든 진학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으며, 캐나다인보다 더 일찍 졸업하여 프로그램을 끝낼 가능성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3년에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시작한 65%의 유학생들은 2년 이내에 졸업했
최희수 기자
2020-09-18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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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초, 칼튼대학교 한국어(부)전공과정 설치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 소재 주요 종합대학인 칼튼대학교(Carleton University)에 캐나다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한국어(부)전공과정(Korean Language minor program)이 설치되어 9일 처음으로 한국어(부)전공강좌가 개강했다고 밝혔다.칼튼대학교는 앞서 지난 2015년 9월부터 기존 교양언어 과목인 아랍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가장 늦게 한국어 교양과목을 운영했으나, 이번에 한국어만 (부)전공과정으로 승격했다. 칼튼대의 국제학, 무역학, 정치학, 행정학 등
최희수 기자
2020-09-10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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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세계 대학랭킹 34위 올라···캐나다 2위
UBC가 세계 34위이자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은 2일,
2021년도 세계대학 랭킹을 공개했다.
THE 세계대학 랭킹은 대학 순위 3대 평가 기관으로 거론되며,
논문 피인용도,
연구실적, 교육여건, 국제화, 산학협력 등 5가지의 주요 지표를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이 순위 결과 토론토대는 캐나다 최고의 대학이자,
세계 랭킹 18위에 올랐다.
토론
손상호 기자
2020-09-02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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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초중고 9월 개학 전격 연기
9월 8일로 예정되어 있던 BC주 초중고교 등교 일정이 전격 연기된다. 롭 플레밍(Fleming) BC주 교육부 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기에 앞서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은 BC 질병관리본부(BCCDC)가 시행하는 팬데믹 안전 보건 지침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9월 8일로 예정되어 있던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플레밍 장관은 정확한 개학 날짜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으며, 개학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BC 교육부는 초중고(K-12
손상호 기자
2020-08-11 15: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