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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고수요 직업 훈련 길 열린다
기술 향상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되면서 학업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고수요 직업을 향한 진로 개발에도 도움을 받을 길이 열린다. 새 학년도부터 BC주 전역의 11개 공립 고등교육 기관에서 26개의 새로운 패스웨이 프로그램(pathway programs)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패스웨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성인 기초 교육 및 영어 학습 강좌를 배우는 과정으로, 원하는 고수요 고등 교육 과정 수강에 필요한 선수 과목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게 돼 노동력 부족 대처에 도움이 될
최희수 기자
2022-07-28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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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물리치료사 양성 지원··· UBC 써리 센터 매입
앞으로 써리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도 전문 재활치료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앤 캉 선진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UBC가 BC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인근의 시티 센터 1 건물 2층을 매입해, 차세대 물리치료사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시설은 앞으로 교육 실험실이나 다목적 공간, 세미나실, 학생 학습 지원 센터, 교수실 등으로 개조될 예정이다. BC주는 이 프로젝트에 2490만 달러를 투자하고, UBC는 79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
최희수 기자
2022-06-24 15: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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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UBC, 의공학 교육에 1.4억 달러 투자
UBC의 의공학부(Biomedical
Engineering) 학생들은 조만간 새로운 최첨단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
13일 BC 주정부는 총 1억3940만 달러(UBC가 1억1440만 달러,
주정부가 2500만 달러 투자)를 들여 UBC에 새로운 의공학부 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 캉 선진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UBC 의공학부
학생들은
의료 혁신을
통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미래의
전문가들”이라며
손상호 기자
2022-06-13 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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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팬데믹 후 미국 대학 입시 어떻게 변했나?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14일 온라인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7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입시 전문가 스티브 류 박사가 ‘팬데믹 이후 미국 대학 입시 경향’이란 주제로,
최근 입시 결과 분석과 입시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 2022년도 현황
역대 최저 합격률과 늘어난 지원자,
그리고 높아진 평균
GPA
지난
6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대학 합격률은 평균
40%가 낮아졌다.
입시 경쟁률
밴조선편집부
2022-05-24 1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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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 트라이시티에 보육공간 늘어난다
한인 가정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트라이시티(Tri-City; 포트무디,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와 메이플릿지 지역에 보육공간이 추가로 조성된다. 카트리나 첸(Chen) BC 보육부 장관은 20일 성명을 통해 이 지역 주민들의 육아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330여 개의 새로운 보육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라이시티 지역의 더 많은 부모들은 새롭고 안전한 보육공간에 자녀를 맡기고, 경제 활동을 위한 직장이나 학교 등에 복귀할 수 있게 된다. 포트 무디-코퀴틀람의 릭 글루맥(Glu
최희수 기자
2022-04-21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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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졸업한 제자에게 “교제하자”한 교사 '퇴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제자에게 교제를 하자고 한 교사의 자격증이 박탈됐다.
BC 교사징계위원회(BC
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는 지난달 29일 BC의 교사였던 조셉 제임스 하이존 아네스토(Arnesto)의 교사 자격증을 박탈했다고 19일 밝혔다.
징계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아네스토는 BC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7~12학년 학생을 담당했다.
그가 재직했던 학교와 재직 기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손상호 기자
2022-04-20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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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녀왔다면 실내에선 마스크 의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공공 실내 장소에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번주 BC주 초·중·고교가 7개월 만에 마스크 없는 대면 개학을 맞은 가운데, 일부 여러 학군에서 봄방학 동안 국외로 여행을 갔다 온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강조하고 나섰다. 써리 교육청(Surrey School District)은 27일 공문을 통해 “캐나다를 벗어나 여행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연방 여행 규정을 따르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코로나19 연방 여행 규정에 따르면 국외에서 캐나
최희수 기자
2022-03-28 1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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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지난해 사상 최대 유학생 맞이했다
지난해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학생비자 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부(IRCC)가 24일 발표한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학생비자 허가 건수는 약 45만여 건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19년 세워진 역대 학생비자 승인 기록인 40만 건을 뛰어넘는 수치다.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도의 기록(25만5000명)과도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민부에 따르면 학생비자는 가을학기 개학을 앞둔 7~8월 사이에 가장 많이 승인
최희수 기자
2022-03-25 14: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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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유죄’ 애보츠포드 교사, 교단서 ‘영구 퇴출’
학생에게 성폭력을 저질러 철창 신세를 지었던 애보츠포드 교사가 끝내 영구 퇴출당했다.
15일
BC 교사 징계위원회(BC
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는 애포츠포드의 로버트 베이트먼(Robert
Bateman) 세컨더리 스쿨과 W.J 모앗(W.J.
Mouat) 세컨더리 스쿨에서 교사로 일했던 헨리 캉(Kang·53)에게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처분에 따라 캉의 교사자격증이 박탈되는 것은 물론 다시 자격증을 따는 것도 금지되며,
앞으
손상호 기자
2022-03-17 14: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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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교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하나?
보건당국이 초중고교 교직원에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여부를 보고할 것을 요청하면서,
학교 내 백신 의무화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BC 보건당국은 17일 주정부 웹사이트에 새로운 방역지침을 게시하면서,
BC 공립·사립·불어 학교 측은 교직원의
백신 접종 여부를
기록해
둬야 한다고
밝혔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방역지침을 개정한 이유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학교는
교직원의
백신 접종 여부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손상호 기자
2022-01-18 10: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