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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교 학비 얼마나 올랐나
캐나다 대학들의 평균 학비가 전년 대비 2.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대학 학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23 학기 대학생들의 평균 수업료는 풀타임 기준 6834달러로 나타났다. 자료를 보면 전국 12개 주 가운데 학비가 전국 평균을 넘어선 주는 총 5개주로, 이 중 노바스코샤주의 대학생들이 가장 높은 학비를 지불했다. 노바스코샤주의 2023/23년도 평균 학비는 전국 평균보다 36.5% 높은 9328달러로 확인됐다. 이어 서스캐처원주의 평균 학비가 8854달러,
최희수 기자
2022-09-15 1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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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용하면, 오히려 집중 안되는 이유
소음이 전혀 없는 집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려고 하면 도저히 집중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오히려 적절한 소음이 있는 카페에선 집중이 잘 된다.
왜 그럴까?
이미 여러 연구에서 소음의 효과가 밝혀졌다.
2012년 일리노이대와 UBC 공동 연구팀은 완전 정적보다는
50~70dB 정도의 소음이 창의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일상적 대화 수준이
60~70dB인 점을 고려하면 작은 소리는 아니다.
다만 85dB부터는 오히려 창의성을 해치므로 너무 큰 소리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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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이원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22-09-07 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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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취약 가정에 ‘새학기 교육비’ 지원
BC주가 가을학기 개학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선다. 29일 BC주정부는 세계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을 위해 총 6000만 달러를 투입해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적극 보장한다고 밝혔다. 일회성으로 지원되는 이번 기금은 재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급식비와 학용품비, 현장학습과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용 등을 충당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정부에 따르면 BC주의 모든 교육청은 이 기금을 통해 최소 25만 달러를 받게
최희수 기자
2022-08-29 1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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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컬리지, 새 기숙사 건립
더글러스 컬리지(Douglas
College)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에 첫 기숙사 건물이 지어진다.
23일 BC 정부는 더글러스 컬리지의 새 기숙사 건립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에 지어질 건물은 총 20층 368실의 규모로,
더글러스 컬리지 캠퍼스 내의 첫 기숙사가 될 전망이다.
주정부에 따르면 기숙사 건물 건립에는 약 2억9250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주정부가 2억230만달러, 학교 측이 9020만 달러를 각각
손상호 기자
2022-08-24 1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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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랭포드에 새 대학 캠퍼스 들어선다
BC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 한 곳인 웨스트 쇼어에 새로운 고등교육 협력 캠퍼스가 들어선다. BC주정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웨스트 쇼어 주민들의 대학 진학률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빅토리아 랭포드(Langford)에 새 캠퍼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랭포드 다운타운 캠퍼스는 학계 최초로 로얄로드 대학(Royal Roads University)과 빅토리아대학(University of Victoria), 캐모슨 컬리지(Camosun College), JIBC(Justice Institute of
최희수 기자
2022-08-05 14: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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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보육 분야 인력 양성 힘쓴다
BC주가 유아교육 전공 학생들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유아교사 인력부족난 극복에 활로를 찾고 있다. BC주정부는 지난 2018년 ‘ChildCareBC’가 출범한 이래 ECE 교육 지원 기금(ECE Education Support Fund)을 통해 6500명 이상의 유아교육 전공 학생들에게 총 1만2300건의 학비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올해 겨울학기(1~4월) 1215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2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전달했고, 이번 여름학기(5~8월)에는 약 1380명의 학생들에게 총
최희수 기자
2022-08-04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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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고수요 직업 훈련 길 열린다
기술 향상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되면서 학업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고수요 직업을 향한 진로 개발에도 도움을 받을 길이 열린다. 새 학년도부터 BC주 전역의 11개 공립 고등교육 기관에서 26개의 새로운 패스웨이 프로그램(pathway programs)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패스웨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성인 기초 교육 및 영어 학습 강좌를 배우는 과정으로, 원하는 고수요 고등 교육 과정 수강에 필요한 선수 과목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게 돼 노동력 부족 대처에 도움이 될
최희수 기자
2022-07-28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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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물리치료사 양성 지원··· UBC 써리 센터 매입
앞으로 써리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도 전문 재활치료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앤 캉 선진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UBC가 BC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인근의 시티 센터 1 건물 2층을 매입해, 차세대 물리치료사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시설은 앞으로 교육 실험실이나 다목적 공간, 세미나실, 학생 학습 지원 센터, 교수실 등으로 개조될 예정이다. BC주는 이 프로젝트에 2490만 달러를 투자하고, UBC는 79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
최희수 기자
2022-06-24 15: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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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UBC, 의공학 교육에 1.4억 달러 투자
UBC의 의공학부(Biomedical
Engineering) 학생들은 조만간 새로운 최첨단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
13일 BC 주정부는 총 1억3940만 달러(UBC가 1억1440만 달러,
주정부가 2500만 달러 투자)를 들여 UBC에 새로운 의공학부 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 캉 선진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UBC 의공학부
학생들은
의료 혁신을
통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미래의
전문가들”이라며
손상호 기자
2022-06-13 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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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팬데믹 후 미국 대학 입시 어떻게 변했나?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14일 온라인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7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입시 전문가 스티브 류 박사가 ‘팬데믹 이후 미국 대학 입시 경향’이란 주제로,
최근 입시 결과 분석과 입시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 2022년도 현황
역대 최저 합격률과 늘어난 지원자,
그리고 높아진 평균
GPA
지난
6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대학 합격률은 평균
40%가 낮아졌다.
입시 경쟁률
밴조선편집부
2022-05-24 10: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