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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어학원, 美 대학 입시 전략 세미나 성료
캐나다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1일 진행한 미국 대학 입시전력 온라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국 대학 입시의 새로운 시대’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브라운 대학교의 Admission 일원으로 활동했던 미국 교육 전문가인 케일라 커크(Kayla Kirk) 씨와 코넬 대학교 인터뷰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스티브 류(Steve Ryoo) 씨가 강연자로 나서 지금까지의 입시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최신 입시 전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올해 미국 대학 경쟁률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도
밴조선편집부
2021-05-10 1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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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 ‘앵무새 죽이기’ 틀어준 교사 징계
초등학교 6, 7학년 학생에게 ‘앵무새 죽이기’를 비롯, 부적절한 영화를 틀어준 교사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BC주 교사 규율 위원회(BC
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에 따르면 초등학생에게 부적절한 영화를 보여주게 한 BC주 북부 도시 프린스 조지의 교사,
앤드류 데니스(Dennis)에게 하루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규율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데니스는,
6, 7학년 학생에게 학과 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고전
손상호 기자
2021-04-09 1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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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교육 패러다임 이끄는 ‘소수정예’ 퀘스트 대학교
요즘 교육의 패러다임은 ‘획일화’에서 점차 '개별화'로 넘어가는 추세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무시하는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각자의 역량과 수요에 맞춘 학생 맞춤형 교육이 미래 교육시장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소수정예 교육'의 기치를 내걸어 온 퀘스트 대학교(Quest University)는 캐나다에서 이러한 새로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유일한 대학이다. 지난해 한인 교육 투자기업 ‘프리마코오프 벤처스(Primacorp Ventures Inc.)’ 사가 새롭게 인수하면서 이같은 비전은 더
최희수 기자
2021-04-02 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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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KS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 모집
주캐나다한국대사관은 공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2021년도 GKS(Global Korea Scholarship Program) 정부 초청외국인 대학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캐나다 지역(퀘벡지역 2명 별도 선발)에서는 총 4명의 장학생이 선발된다. 장학생 모집은 석사과정(한국어연수 1년 + 학위과정 2년)과 박사과정 (한국어연수 1년 + 학위과정 3년), 59개 국내 수학대학에서 개설한 전 학문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지원자 및 부모가 모두 외국국적을 가진 외국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밴조선편집부
2021-02-24 0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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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02개 학교 코로나19에 대거 노출
최근 절반에 달하는 BC주 학교 대다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거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BC주 학교 내 감염 현황을 알려주는 ‘BC School Covid Tracker’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주내 102개 학교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월)에는 무려 총 67개 학교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으며, 16일(화)에는 총 35개 학교가 교내 바이러스 노출 소식을 알렸다. 확진자 발생 및 전파 시기는 이달 2일부터 12일 사이로, 이에 따른 코로나19
최희수 기자
2021-02-17 1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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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대학생 건강 최대 위기 봉착
코로나19
사태에서 시작된 여러 제재로 인해 대학생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서스캐처원 대학 연구진이 15일 발표한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학생의 식생활,
신체 활동 및 좌식 생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대학생들은 불규칙하고 잘못된 식생활과 불충분한 운동,
그리고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으로 인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에 걸쳐서 125명의 학생들을 조사하고 1000명이 넘는 학생들
손상호 기자
2021-01-18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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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학교 겨울 방학 연장 없다"
BC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서도 BC주 초·중·고의 겨울 방학은 연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C보건당국의 보니 헨리 보건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겨울 방학과 관련해 기간을 앞당기거나 연장할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헨리 보건관은 “이해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현재 진행 중인 대면 수업을 일찍 종료하거나 개학을 연기하는 것의 단점이 잠재적 이익보다 더 크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표는 각급 학교의 조기 방학 시행이나 방학 연장을 주장해온 학부
최희수 기자
2020-12-08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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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2020 세계대학 평판 순위 38위··· 캐나다 2위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2020 세계대학 평판 순위(2020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eputation Rankings)’에서 38위를 기록하며 BC주에서 가장 명성있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본 연구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연례연구로, 졸업생과 원로학자 그룹의 설문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당 전공 분야의 연구과 교육에 가장 적합한 대학
밴조선 편집부
2020-11-06 0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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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장학금 합격수기] “꿈을 향한 열정과 감사함”이 합격의 비결
매년 목회자의 자녀 및 특수교육 전공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온 정요셉 장학회에서 ‘2021년 제 9기 장학생’을 선발 중이다. 이번 9기에서는 총 100명의 학생들이 2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아래는 정요셉 장학금 제 6기와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진주영 장학생의 합격 에세이로,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30일(금)까지다. ▲진주영(26)씨는 더글라스 컬리지(Douglas College)에서 심리학을 전공 후 현재는 버나비 소재 비영리단체인 ‘Dixon Transition Society’
밴조선편집부
2020-10-21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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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은 계속된다” 써리한국어학교 온라인 수업 개강
써리 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가 지난 9월 19일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0-2021년도
새 학기의 막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3-4세부터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참여했으며, 일제히 한글 수준 평가를 치르고 한글 실력과 연령에 맞춰 학급에 배정됐다.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한국말이
많이 서툰 학생들을 위해 영어반 수업 두 개의 반이 개설됐는데, 어렸을 때 한글을 배우는 시기를 놓쳤거나, 부모 중 한 분만 한국인이고, 동포 3세 자녀인 경우,
밴조선편집부
2020-09-23 10: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