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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내 스마트폰 퇴출한다
다가오는 9월 학기부터 BC주 전역 학교에서 교내 휴대전화 사용이 본격적으로 금지된다.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위협(online threats)’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학생들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BC주에서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할 지 여부를 각 개별 교사나 교장, 또는 학군이 자체적으로 결정해 왔다. 하지만 휴대전화 사용이 학생들의 학습을 방해하고, 사이버 괴롭힘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커지자 정부가 직접 개입
최희수 기자
2024-01-26 1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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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타주 대학생은 학비 더 내고, 불어도 배워”
앞으로 퀘벡 소재의 영어권 대학에 진학하는 타주(州) 학생들은 등록금을 더 지불하고 불어도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
14일 퀘벡 교육부는 다가오는 2024-25학기를 시작으로 맥길(McGill)과 콩코디아(Concordia) 등 몬트리올 소재 영어권 대학 두 곳에 재학 중인 타주 학생들의 대한 등록금을 기존의 9000달러에서 최소 1만2000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퀘벡 당국이 예고했던
1만7000달러보다는 낮은 인상 폭이다.
퀘벡주의 이날 발표로 두
손상호 기자
2023-12-14 1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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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학업성취도 상위 유지··· 수학 영역에서 두각
캐나다 학생들의 수학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5일 OECD가 공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2'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의 수학 평균 점수는 497점으로 OECD 회원국 중 9위를 차지하며 북미에서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을 석권했다.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로, 3년마다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최희수 기자
2023-12-06 1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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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근로 시간 다시 제한된다
내년 1월부터 캐나다 유학생들이 학기 중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주당 20시간 이하로 제한된다. 연방 이민부가 지난해 11월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유학생 근로시간 완화 조치가 2023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다. 앞서 이민부는 캐나다 노동시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캐나다 거주 풀타임 유학생에 대한 기존 주당 20시간 근로 규정을 임시 해제했었다. 이에 따라 교외 취업비자(Off-Campus Work Permit) 발급을 받은 풀타임 유학생들은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 이상을 일할 수
최희수 기자
2023-11-17 1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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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고등학교, 나치 ‘홀로코스트’ 교육 의무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을 의미하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교육이 앞으로 BC에서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이비 BC수상은 지난 30일 광역 밴쿠버의 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BC주의 고등 교육과정에 홀로코스트를 추가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홀로코스트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작년 캐나다 자선단체 ‘Liberation75’에 의해 의뢰된 연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북미 학생들의 3분의 1이 홀로코스트가 과장되거나 조작되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
최희수 기자
2023-10-31 1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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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대학 입시에 대한 모든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지난해 세미나 당시 모습
UBC 한인 경영대 학생회(KCSA)와
입시전문 JM Education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대학 입시 무료 세미나가 오는 11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UBC 밴쿠버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현재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Meet Your 선배’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UBC 선배 재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시를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했고, ▲UBC를 비롯한
대학 지원 당시 학교별로 어떤 준비를 했는지와
밴조선편집부
2023-10-30 1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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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입 평균점수 32년 만에 최저치··· “코로나 영향”
▲Getty Images BankSAT와 함께 미국의 양대 대입 시험인 ACT의 올해 평균 점수가 32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ACT 주관사에 따르면, 올해 ACT의 전국 평균 점수는 36점 만점에 19.5점으로 1991년 이후 최저치다. 올해 9월 대입을 앞두고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 실시된 시험에 한 차례 이상 응시한 수험생 140만명의 평균 점수다. 2018년부터 6년 연속 하락세다. 미국 고교생은 ACT와 SAT(연 7회) 가운데 더 높은 점수의 성적표를 지망하는
김지원 기자
2023-10-12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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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에 우울감 느낀다면 ‘Here2Talk’ 어때?
대학 생활 중 우울감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BC정부가 운영하는 무료 심리 지원 서비스를 받아보자. BC 공립 또는 사립 단과 대학이나 종합 대학, 기술 대학, 기능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Here2Talk’을 통해 정신 건강 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Here2Talk’은 앱이나 전화, 온라인 채팅으로 학생들에게 정신 건강 지원을 제공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학생들과의 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상담을 해주고, 예약없이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최희수 기자
2023-10-04 16: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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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1명 양육비, 평균 35만불 부담
캐나다에서 자녀 1명을 대입 전까지 키우는 데 평균 3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관련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 두 명을 둔 중산층 부부가 자녀 1명을 만 17세까지 양육하는 데 35만6000달러가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비용은 2014년과 2017년 사이에 수집된 가계 지출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산출한 것으로, 양육비에는 기본적인 보육·교육비를 비롯해 주거, 식량, 의류, 교통, 의료, 기타 비용 등이 포함됐다. 2017년 환율 기준으로는 자녀
최희수 기자
2023-10-03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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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개 명문 대학, 2024년 세계 순위 알아보니
올해 캐나다 명문 대학들이 세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4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 따르면, 국내 3개 대학이 전체 순위 50위권에 진입했지만 순위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캐나다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토론토 대학(UT)은 3년 연속 18위에서 3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했고, UBC는 작년 대비 1계단 하락한 41위, 맥길대는 3계단 낮아진 49위를 기록했다.캐나다 대
최희수 기자
2023-09-27 10: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