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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에게 미래설계·진로탐색 팁 듣는다”
▲지난해 멘토링 파티 모습
한인 청소년의 진로 결정과 미래 설계를 도울 수 있는 멘토링 세미나가 열린다.
밴쿠버 온누리 한국어학교 소속 고등·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라움한글’이 주최하고 밴쿠버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제3회 차세대
멘토링 파티가 오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밴쿠버 UBC 랍슨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9~12학년 한인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날 행사에는
▲비즈니스 ▲컴퓨터 공학 ▲엔지니어링 ▲영화 ▲의료 분야에서
2023-09-15 08: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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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캐나다, 유학생 유치 규모까지 규제 검토
캐나다 정부가 악화하는 주택난 완화 대책의 하나로 급증하는 자국 내 유학생 규모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캐나다 통신의 21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숀 프레이저 주택부 장관은 이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 샤를롯타운에서 열린 내각 연찬회 참석 중 기자들과 만나 일부 대학이 유학생 유치로 수익만 추구한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캐나다 정부는 가을 의회 개원을 앞두고 사흘간 계속될 내각 연찬회에서 핵심 국정 과제로 주택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프레이저 장관은 주택
유병훈 기자
2023-08-22 0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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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공인 영어시험 4개로 확대
이번 주부터 캐나다 유학 신청자들의 영어 시험 선택권이 보다 넓어진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학생 다이렉트 스트림(Student Direct Stream ;SDS) 신청자들을 위해 새롭게 승인된 4개의 국제영어능력 평가 시험을 8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민부에서는 SDS 카테고리에서 아이엘츠(IELTS)만 인정하고 다른 언어시험 성적은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셀핍 제너럴(CELPIP General), ▲케일(CAEL), ▲피어슨 테스트 아카데믹(PTE Academic
최희수 기자
2023-08-10 13: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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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의 디지털화, 어떤 가능성 있을까?
캐나다한국어교육학회(CATK)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7일(목) UBC 밴쿠버 캠퍼스에서 대면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례학회는 ‘한국어 교육의 디지털화: 새로운 가능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며, UBC 한국어 문학과의 로스 킹(Ross King)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의 발표 유형은 ▲연구 논문: 한국어와 한국학 학습 및 교육 관련
학술적 연구 발표(연구 동기, 데이터 수집, 연구 분석 및 결과에 대한 토론 포함 필수) ▲교
밴조선편집부
2023-07-21 0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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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 대학 평가, 캐나다 1위 대학은?
캐나다의 대학 3곳이 세계 대학 평가 100위 안에 들었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27일 발표한 ‘2024년 세계 대학 평가’에 따르면 토론토대는 21위로, 지난해
순위였던 34위에서 무려 11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QS는 104개국 1503곳의 대학을 조사했으며, ▲학업 평판(30%) ▲논문 피인용 수(20%) ▲졸업생 평판(15%) ▲교수-학생 비율(10%)
▲고용 결과(5%) ▲국제 교수진 비율(5%) ▲
손상호 기자
2023-06-28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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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학교서 K-9학년 ‘등급 평가’ 없어진다
BC주 K~9학년 학업
성적표에 등급 평가(letter grade)가 사라지게 된다.
23일 BC 교육부는 오는
2023-24학년도를 시작으로, 킨더가든부터 9학년 학생의 성적을 등급 평가 대신 학업 숙련도 척도(proficiency
scale)로 평가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10~12학년 성적표의 경우에는 고등 교육기관(post-secondary)의 입학 요건을 갖추기 위해, 기존대로
A부터 F까지 등급과 백분율로 평가될 계획이다.
라치나 싱
손상호 기자
2023-06-26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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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신축 학생 기숙사 개관··· ‘주거 부담’ 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가 버나비 캠퍼스의 신축 기숙사를 지난 19일 개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SFU 학생들이 교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SFU 버나비 캠퍼스의 신축 학생 기숙사(Courtyard Residence)는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 총 383개의 침상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써 교내 학생 침상 수는 총 2450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숙사 내에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한 개인 객실, 전용 공유 세면실, 하우스 라운지 및
최희수 기자
2023-05-23 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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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에 새 초교 건립··· 써리 “우리도 급해”
BC 정부가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랭리에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써리도 학교 인프라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정부를 압박했다.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5180만 달러를 투자해 랭리 윌로비 지역에 새 초등학교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학교 건물 공사는 내년 봄에 착수하며, 2025년 가을학기부터는
최대 555명의 학생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에 따르면 새로운 학교에는 에어컨이 설치되고 성중립 화
손상호 기자
2023-05-19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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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성적 낮으면 캐나다 유학 못 간다?··· 진실은
자국에서의 교과 성적이 낮으면 캐나다 유학 허가 신청이 거절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8일 연방법원은 캐나다 유학 신청자가 자국의 주요 학과 과정이나 교과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경우 캐나다 이민부(IRCC) 비자 담당자가 스터디퍼밋 신청을 거절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해당 건의 발단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도 출신의 캐나다 유학 신청자 바롯(Barot·23)은 이민부 비자 담당자가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그의 학생비자 신청을 거절하자, 이 결정에 대한 사법적 검토를 요청했다. 
최희수 기자
2023-05-19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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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수요 높은 유아교사 취업문 ‘활짝’
BC주정부가 유아교육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ECE 프로그램의 수강 정원을 50% 추가 증원한다. BC아동보육부는 향후 3년간 1300여 명의 미래 유아교육자(ECE)들이 유아교육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컬리지와 같은 공립 고등교육 기관들과 협력하여 유아교육 과정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BC주 전체 공립 고등교육 기관에서 유아교육 과정의 학생 정원이 약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BC정부는 1600만 달러의 재정 지원에 힘입어 3년간 매년 400명 이상의 정원을 추가함으로
최희수 기자
2023-05-15 13: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