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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 상원의원, 6·25 참전 용사들과 한국 방문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0-15 15:24

서울 수복 60주년 기념행사 참가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지난 9월 참가한 서울 수복 6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13일 소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28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 한국 국가보훈처는 이날 6·25에 참전했던 UN군 21개국의 인사와 참전용사를 15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마틴 상원의원도 캐나다 대표 자격으로 6명의 캐나다 참전용사와 함께 기념식에 참가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이번에 참가한 캐나다 참전용사 6명 중 5명은 6·25 이후 처음 한국에 방문했다”며 “그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참전 용사들이 이제 80대 노인이 되어 한국에 방문해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니 나 또한 맘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틴 상원의원은 기념식 외에도 참전 용사들과 함께 부산에 있는 UN기념공원에 찾아 전몰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지난 28일 서울 수복 기념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한국 전 당시 캐나다 군의 아이스 하키 경기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최성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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