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밴쿠버 모터사이클 쇼(2011 Vancouver Motorcycle Show)’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애보츠포드 트레이덱스(TRADEX) 전시장에서 열린다.
밴쿠버 모터사이클 쇼는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BC주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다. 올해 열리는 모터사이클 쇼에는 한국 기업인 효성을 비롯해 할리-데이비슨, BMW, 제로, 뷰엘, 야마하, 혼다, 스즈키, KTM, 트라이엄프, 빅토리 등 제조업체가 2011년 하반기 시판을 앞둔 2012년형 모터사이클을 선보이고 200여개의 모터사이클 관련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이번 쇼에 선보일 효성의 'ST 7' 사진=VMS>
밴쿠버 모터사이클 쇼에는 최신 모터사이클 전시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캐나다 서부지역 최고의 모터사이클 스턴트 팀으로 선정된 ‘5th’의 묘기 쇼를 비롯해 조그만 모터사이클을 통해 모터사이클 주행법을 배워 볼 수 있는 ‘어린이 모터사이클 아카데미’, 빈티지 모터사이클 전시, 밴드 ‘레트로 나이트(Retro Night)’의 로큰롤 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밴쿠버 모터사이클 쇼는 개막일인 2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일과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 지난해 밴쿠버 모터사이클 쇼 전시장 모습. 행사 기간동안 3만5000여명이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 사진=VMS>
입장료
성인: 13달러
아동 및 청소년(6-15세): 8달러
가족(성인 2·청소년 2): 32달러
6세 미만: 무료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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