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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수은주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밴쿠버 곳곳의 공원에는 물놀이를 즐기러 나온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은 버나비 흄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 아이들.김정기 기자
밴쿠버의 여름밤을 수놓을 불꽃놀이 행사(Celebration of Light)가 이번 주 개막된다. 28일 중국팀을 선두로 시작되는 올해 불꽃놀이 행사는 토요일인 31일에는 스웨덴팀, 다음 주 수요일인 8월 4일에는 스페인팀이 출전할 예정이며 3개팀이 모두 참여하는 그랜드 피날레...
▲ 16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복원공사 중인 청계천에 누런 흙탕물이 콸콸 흘러내리고 있다.이진한 기자조선일보 본사
해일 같은 산불 2004.07.05 (월)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산림 등 162㎢가 소실된 가운데, 19일 산타 클라리타 화재 현장에 접근하던 소방대원과 취재진들이 불길을 피해 황급히 후퇴하고 있다./ EPA앤빅조선일보 본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캐나다서부협의회(회장 신두호, 이하 평통)가 주최하는 한인동포 간담회가 20일 저녁 버나비에서 열렸다. 참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동포사회의 역량과 의지를...
15년간 세계 여행 중인 김영석씨 "평화의 메시지 자전거에 싣고" "전쟁과 범죄, 마약 문제 등으로 얼룩져 있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18살 때부터 꿈꿔 오다가 1988년 해외 여행 자유화로 문이 열리게 되자 1년 간...
밴쿠버를 방문한 김수환 추기경은 1일 써리 소재 성김대건 천주교회에서 평일 미사를 집전하고 동포사회를 향해 “이웃을 사랑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 되어 달라”면서 “밴쿠버 한인사회가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축원했다....
밴쿠버 방문한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내외의 온 민족이 힘을 모아 도약할 때" 재외동포에 관한 본국의 인식개선 필요 장기적 행사와 공동 추진사업 지원할 것 12박14일의 일정으로 북미 동포사회를 돌아보고 있는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현지시각) 낮 프랑스 아로망쉬 해변에서 영국군 퇴역 공병인 시릴 에이저(79)씨가 손자뻘인 마이클 시헌(4)과 함께 영국군 제17 해병연대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60주년 기념행사 연습장면을 지켜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조선일보 본사
38대 캐나다 하원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백광열후보(자유당)를 지지하고 후원하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 15일 오후 7시 코퀴틀람소재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지지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라크 테러조직에 의해 납치된 김선일씨가 지난 20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방영한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살려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테러조직은 이 비디오를 통해 24시간 내에 한국군 파병이 취소되지 않으면 김씨를 처형하겠다고 협박했다. /AP연합
폴 마틴 캐나다 총리가 28일 밤 몬트리올의 자유당 본부에서 자유당의 총선 승리에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맞고있다.AP연합
이광규 재외동포재단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이 밴쿠버를 방문했다. 16일 저녁 밴쿠버 지역 한인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이 이사장은 "21세기의 경제단위는 민족"이라면서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릴 제 3차 한상(韓商)대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고(故) 김선일씨 피살 직후인 지난 24일 이라크 외교부가 대(對)언론 애도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외교통상부는 30일 “이라크 외교부가 지난 24일 ’Condemnation(규탄)’ 제하 언론성명을 발표했음을 29일 우리 외교부에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금성이 태양표면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현상인 금성일식이 1882년 발생한 이후 130년만에 8일 발생했다. 사진은 오후 3시 15분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케논 400㎜렌즈에 태양필터를 부착해 촬영했으며 9시방향 검은 점이 금성이다.조선일보 본사
21일 써리 믿음교회에서 한국전 발발 54주년을 기념해 재향군인회캐나다서부지회(신양준 지회장)와 믿음교회(김광수 목사)가 참전용사의 밤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7번째를 맞은 이번 6.25 기념 행사에는 약 250여명의 캐나다군 참전용사와 한국군 참전용사가 함께...
한일 월드컵 개최 2주년 기념 한국-터키 친선경기가 열린 2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붉은 두건을 두르고 "오~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코터키팀에 0대 1로 패했다.조선일보 본사
한국인의 원정출산 문제가 밴쿠버 지역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프로빈스지는 3일자 A4면에 ‘원정출산은 합법적인 사업’이라고 주장하는 토마스 원(한국명 원수현)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고 아시안 포스트(Asian post)는 ‘원정출산을 통한 캐나다 시민권...
5일 밴쿠버 소재 프린스 앨버트 앤 파크에서 밴쿠버 한국어학교 학부모들과 학생,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운동회를 끝으로 2003-2004학년도를 마무리짓고 여름 방학에 들어간 밴쿠버학교는 오는 9월 새 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다.조은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열린 G8 정상 회담에 참석한 폴 마틴 총리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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