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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인도계 주민들 30만 달러 피해 입어
로워 메인랜드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이 한 환전업체를 통해 고국에 보낸 수십만 달러의 돈이 사라졌다면서 써리 RCMP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수요일 현재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는 모두 16명이고 이들이 신고한 액수도 30만 달러에 이르며, 하루가 다르게 피해액이...
국내 경제 회복기 돌입… 7월 인상 가능성 높아
국내 금리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캐나다 중앙 은행의 데이비드 닷지 총재는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닷지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국내 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당겨질...
1위는 취리히…. 환경 가장 깨끗한 도시는 캘거리
밴쿠버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자리를 스위스 취리히에 내줬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윌리엄 M.머서 사가 발표한 세계 215개 도시의 삶의 질 비교 평가 순위에서 밴쿠버는 지난 해 1위 자리에서 밀려나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함께 2위에 선정됐다. 1위는...
밴쿠버 아일랜드 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인 콰티노의 한 주택에서 11일 오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형제 여섯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RCMP에 따르면 숨진 것으로 보이는 6명의 형제는 2-11세 사이의 어린이들로, 이들의 아버지인...
캐나다납세자연맹, 주류 판매법 완화 등 촉구
BC주의 술값은 알버타주에 비해 비싸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서는 주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주류 판매 사업을 민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캐나다납세자연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류 제품 중 83%가 알버타주보다 비싼 가격에...
BC 여성 사망 원인 1위는 심장 질환
BC주 여성 중 상당수가 유방암을 여성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병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유방암재단 BC지부와 캐나다암협회가 최근 BC주 여성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 65%가 유방암이 여성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병이라고...
인터넷 인구 45%가 고속 인터넷 사용
국내 고속 인터넷 사용 인구 증가는 BC주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서스 리드 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성인 중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전체 56%로 나타났으며 그 중 32%가 고속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회 인출에 최고 3달러 부과하기도
현금인출기(ATM)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어 인출하는 금액의 20%에 달하는 돈을 수수료로 내는 경우도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단체인 캐나다소비자금융보호원(FCAC)은 일부 인출기에서는 현금 20달러를 찾는데 수수료를 최고 3달러까지 받고...
휘슬러에서 스키강습을 받고 있던 5세 여자아이가 곤돌라를 타던 중 빗장이 고장나 문이 열리는 바람에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소녀는 BC 어린이 및 여성 병원에 입원해 현재 회복 중인데 소녀의 부모들은 소녀가 입은 부상에 대한 구체적인...
국내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에 작년 4/4분기 연간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은 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분석가들은 0.8%의 성장을 예측했었으나 아홉 차례에 걸친 금리 인하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여전히 큰 폭으로 소비를 주도한...
전신 촬영 시 1천200달러…
캐나다 최초의 CT (컴퓨터 단층촬영) 개인 병원이 지난 월요일 밴쿠버에서 개업했다. 웨스트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이 병원은 컴퓨터를 이용한 고도의 전신 방사선 촬영을 유료로 제공한다. CT 촬영은 주로 심장, 폐, 복부 등의 촬영을 통해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캐나다와 미국 7개 주 비교…경제 성장률도 가장 뒤져
BC주는 자연 환경 면에서는 캐나다 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밑바닥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 자유당 주정부 산하 개혁위원회(LPB)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BC주민의 실질소득은 온타리오, 퀘벡,...
밴쿠버 실종 여성 2명 살해한 혐의
밴쿠버 이스트 지역의 실종 여성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포트 코퀴틀람 주민 로버트 픽튼이 25일 오전 포트 코퀴틀람 법정에 첫 출두했다. 실종된 50명의 여성 중 적어도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픽튼이 이날 법정에 머물었던 시간은 채 30초도 안됐지만 법정...
BC 주정부의 구조 개혁에 반대하는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가 지난 주말 빅토리아를 비롯해 오카나간, 프린스 조지 등 14개 지역에서 벌어졌다. 16일 빅토리아 의사당 앞에는 1만 8천 여 명의 시위자들이 몰려 공무원 대량 감원, 세금 인상, 노조 권한 축소 등 고든...
감격의 승리…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
캐나다가 동계 올림픽 50년 만에 남자 하키에서 미국을 5대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캐나다는 지난 24일(일) 낮 12시에 벌어진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남자하키 결승전에서 홈팀인 미국에 선제골을 내주고, 이후 골을 주고 받는 접전을 펼쳤으나 3 피리어드...
환경감시단체 발표….납·살충제, 허용치보다 높게 나타나
캐나다인의 식탁에 거의 매일 빠지지않고 오르는 꿀, 메이플 시럽, 계란 속에 인체에 해로운 납과 살충제 성분이 허용치 이상 함유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론토에 있는 환경감시기구인 캐나다환경보호단(EDC)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꿀, 메이플 시럽,...
온타리오에서 한 트럭 싣고 오면 8천 달러 남아
지난 화요일 담배세가 기습적으로 36%의 인상되어 앞으로 BC주에 담배 밀수가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캐나다는 각 주마다 담배에 다른 세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 담배세 인상으로 BC주는 이제 캐나다에서 가장 담배값이 비싼 지역이 됐다. 주정부의 담배세...
써리 소방관 부부가 지난 토요일 649 복권 추첨에 당첨되어 5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써리 소방서에서 12년 간 소방관으로 근무해온 스티브 세르빅 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써리 108번가 자이언트 푸드 매장에서 사다 준 2달러 짜리 퀵 픽 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보건계 간부 70만 달러 받아…주민들만 '고통 분담'은 부당
주정부의 의료 부문 구조 개혁 과정에서 보건계의 한 고위직 간부가 무려 70만 달러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BC 자유당 주정부는 지난 해 12월 의료 개혁을 추진하면서 지역 보건국을 52개에서 6개로 통합 개편했으며 이 과정에서 폐쇄...
지난 6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던 BC주 동성애 남성들의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율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BC 질병통제 센터에 의하면 2000년에서 2001 년 사이 HIV 감염율이 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HIV에 대한 관심이 엷어지고, AID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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