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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친목 모임” ‘밴쿠버 한인사격협회’(회장 김영준) 주최 야유회 및 정기모임이 21일 ‘랭리 건 클럽’에서 열렸다. 밴쿠버 한인사격협회는 36년 전에 설립된 친목단체로, 현재 회원 20여 명이 한 달에 한 번...
내 고향 6월은... 2009.06.19 (금)
시리도록 푸른 청포도 송이에 여름의 꿈이 알알이 박혔다. 여름은 성장(成長)의 계절, 전남 영광군의 한 포도밭을 찾은 동심(童心)도 무럭무럭 자라난다. 19일 경북 의성에서 34.7도의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21일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다. 김영근...
17일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53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 625 참전 전몰장병의 묘비를 수건으로 닦고 있다. 53사단은 신병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묘를 참배하고 청소하는 활동을 신병훈련 과정에 넣었다....
여름이 꽃폈네 2009.06.12 (금)
여름을 알리는 꽃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12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수변공원 해바라기 밭 사이에서 모녀가 산책을 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10일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부지에서 개막된 충북한우축제‘민속 소싸움 대회’에 출전한 소들이 격돌하고 있다. 전국의 한우 150마리가 출전해 ‘왕중왕’을 가리는 이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신현종 기자 shin69@chosun.com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바닥에 엎드린 채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일요등산클럽’ 이영근 회장
등반가들, 특히 고산만 골라서 산행에 나서는 등반가들은 때때로 세상의 편견과 직면하게 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암벽을 타고 빙벽을 기어올라가는 ‘고행’을 반복하는 걸까? 어떤 등반가는 세상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등반 중 어려운 상황에 여러 차례...
[독자의 목소리] 석세스 한인취업담당 컨설턴트 송명선씨
이민자들에게 구직의 벽은 상대적으로 높다. 언어의 벽, 문화의 벽, 학력의 벽 등 넘어서야 할 장애물도 한둘이 아니다. 취직이 힘들다 보니, 어떤 이는 이민 온 것 자체를 후회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는 캐나다 사회가 차별로 가득 차 있다며 투덜거리기도 한다....
깎아지른 듯한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 인근의‘칼날 산맥’을 등산객들이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고 있다. 해발 2400m에 위치한 작은 탄광도시 아스펜은 1930년대 산악리조트로 개발됐다가 1949년 국제음악제를 유치하면서 세계적인 음악명소이자 관광휴양도시가 됐다...
2일 미국 워싱턴 윌러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공동포럼에서 한미 양측 관료와 학자들이‘오바마 행정부 시대의 한미관계 전망’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단상 왼쪽부터 프랭크 자누지 미 상원외교위 전문위원,...
서해 5도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해군 UDT 장병 등이 주변 경계를 서고 있다./연합
軍 철통 경계 2009.05.27 (수)
북한이 동해에 이어 서해에서도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김포시 월곶 방공기지의 해병대 청룡부대 장병들이 임진강 건너편 북한 개풍군을 바라보며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김용국 기자 young@chosun.com  
  밴쿠버 한인회(회장 문장)는 27일 한인회관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신두호 민주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 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회장, 김두열 평통위원이 헌화 하고 있다. 또, 밴쿠버 노인회(회장 이용훈)은 버나비 노스로드 센터(#333-4501 North Rd)에 분향소를...
“충격의 한국” 2009.05.25 (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소식은 캐나다 언론에서도 특별보도 했다. CBC, CTV 등 방송사가 긴급뉴스를 전했고 글로브앤 메일 등 주요 신문은 1면 기사로 다뤘다. 특히, 글로브 앤 메일은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서...
서광사 태응 큰스님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말하다
한국에서는 한때 ‘답사 여행’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세간의 화제가 된 후부터다. 여하튼 90년대 초중반에는 그 책을 들고 전국의 사찰을 향해 떠나던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우리네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가 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1일  캐나다 토론토의 판매법인 대회의실에서 김연아 선수가 동계올림픽 훈련 기간에 캐나다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독자의 목소리] 연방공무원으로 새 출발, 안은숙씨
캐나다 고용사회는 ‘경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배경이 아무리 훌륭해도 경력을 증명하지 못하면 취직은 요원한 일이 되고 만다. 이것이 새 이민자들 앞에 놓인 가혹한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미리 자포자기할 필요는 없다.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맞서...
BC한인축구의 숨은 주역 심판으로 활동
2009 BC한인축구대회 춘계리그는 사상 최초로 예선 경기 모두 한인 심판이 배정 되어 눈길을 끈다. 작년 대회까지는 대부분 외국인심판들에게 의뢰하여 경기가 진행되어왔다. 이번에 배정된 BCKSA(BC 한인 축구협회) 소속의 한인 심판 진은 총 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한항공이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 제공할 최고급 샴페인을 선보였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내 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프랑스‘로랑 페리에(Laurent-Perrier)’사의 샴페인 가격은 병당 최고 80만원대로 알려졌다.
자유여 너를 위해 2009.05.19 (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밴쿠버 강연이 5월 16일 오후 7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김동길 교수는 ‘자유여 너를 위해’라는 주제강연에서 태평양시대의 주역인 한국이 위대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반도가 통일되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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