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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임대 계약 만료 후 월세 10~30% 인상
임대주택이 부족해지면서 세입자에게 불리한 조건의 계약이 이뤄지는 사례가 메트로밴쿠버에 늘고 있다.BC주 주택 임대법에 따르면 매월 단위(month to month)로 주택 임대 계약을 맺은 경우, 입주 연차가 쌓일 때마다 월세를 전년보다 매년 연 2.9% 한도 내에서 사전...
시장과열 경고 후 캐나다 중앙은행의 딜레마
9일 캐나다 중앙은행 발표문 키포인트① “외국인 수요가 가격 올린 것은 사실"② “가격상승 기대심리 무너지면 충격… 정교한 제어 필요"③ “30%오른 집값에 소득 대비 부채 증가 우려"④ “금리인상 카드 있지만, 저유가 쇼크 지역 때문에…"캐나다중앙은행의...
5월 주택시장 4월보다 거래 줄어·가격 상승세 유지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일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은 전역에서 전례 없는 거래량을 보였다”고 5월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부동산거래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5월 동안 주택 총 4769건이 거래돼, 지난해 5월 4056건보다 17.6% 늘고, 올해 4월...
거래량은 3월 정점 도달 후 감소 추세… 가격상승은 계속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2일 “프레이저밸리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5월 내내 지속하면서 총 거래량이 해당하는 달의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며 5월 시장보고서를 발표했다. 부동산거래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5월 중 프레이저밸리...
BC부동산協 전망 뒤집어… 은행권 “정부 개입해야”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이 폭주하면서 우려를 표시하는 은행권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메트로밴쿠버 주택 거래량이 매물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8.2% 감소할 것이라는 연초 전망을 2일 보고서에서 뒤집었다. 협회는 올해...
섀도플리핑 막기 위한 서류작성은 16일부터 적용
주택 거래 시 판매자에게 피해를 주는 섀도플리핑(Shadow Flipping)을 금지하는 취지의 조항이 16일부터 발효할 예정이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10일 주택 거래조항 개정안을 발표했다...
밴쿠버 주택가격 상승에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계속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현재 제도로는 정확한 외국인 투자자 숫자를 알 수 없어 공방전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이 가운데 밴자민 탤(Tal) CIBC경제분석가는 13일 외국인 투자자를 투기...
“투자 움직임 올해에도 활발할 것”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에게 있어 밴쿠버는 꿈의 도시로 통한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르페이지(Royal Le Page)의 최근 보고서 내용이다.이에 따르면 BC주 부동산 중개사 세 명 중 한 명은 지역내 호화 주택 매물의 최소 30%가 외국인 투자자들, 주로 중국인의 손에...
밴시티, 밀레니얼 세대의 어려움 밝혀
밴시티 신용조합은 11일 높은 거주비용 때문에 밴쿠버에 거주하는 밀레니얼세대(25~34세)의 구매력이 캐나다 10대 도시 주민 비교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2015년 기준 밴쿠버 밀레니얼 세대 커플(2인 가정) 평균 수입은 연 7만2291달러로 캐나다에서 두...
리치먼드 집 매매 놓고 BC고등법원서 재판
리치먼드의 유언집행인이 섀도 플리핑(Shadow Flipping)혐의가 있다며 지난 29일 부동산 중개사 샤오밍 알밴 웡(Wong)씨를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섀도 플리핑이 비판의 대상이 된 후 첫 고발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섀도 플리핑은 집 주인과 매매계약을 맺은 부동산...
3월보다 거래량은 줄어·가격상승세는 지속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4월 주택 거래량이 해당 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일 발표했다. 올해 4월 주택 거래량은 4179건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4.4%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주택 거래량 5173건보다는 7.6%감소했다.4월 주택 거래량은 10년 간 4월 평균보다 41.7%...
12개월 전보다 거래 늘었으나, 올해 3월보다는 감소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4월 지역 부동산 시장이 역대 4월 중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발표했다.협회는 4월 동안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기준 2969건을 거래해, 지난해 4월보다 47.8% 거래량이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이전까지...
밴쿠버·토론토 아파트 소유주 4명 중 1명(23.5%)은 아파트를 2세대 이상을 소유한 아파트 투자자로 나타났다.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가 토론토와 밴쿠버 시내 아파트 소유주 4만2681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달 초 발표된 보고서를 요약해봤다....
중산층 대상, 5% 다운페이먼트 통해 주택 지분 소유 방식
밴쿠버 5년 이상 거주∙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 시내 직업 보유자 등 제한 있어밴쿠버 시의회는 저렴한 주택을 지어 일정 소득 이하 가정이 소유할 수 있게 보급하는 사업을 시험해보기로 20일 의결했다.시청은 적정가 주택소유 시범정책(Affordable Housing Ownership pilot...
“치열한 구매 경쟁이 원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구매자 뿐 아니라 판매자의 고민 역시 깊어진 모습이다. 지금 집을 팔게 될 경우 비교적 큰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이후의 거주 공간을 찾는 게 숙제로 남기 때문이다.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메트로 밴쿠버 주택...
“캘거리, 세입자 찾는 게 행운이다”
캘거리의 주택 시장은 밴쿠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콘도 월세 수입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둔화 시기 콘도 물량이 늘어난 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문제였다. 이 결과 세입자를 찾기 어려워지면서 월세 부담은 크게...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오를 것”
BC주 주택 시장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을 전망이다. 신용조합 센트럴1(Central 1)은 19일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내후년인 2018년에도 BC지역 집값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거래량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메트로밴쿠버·토론토 첫 주택 구매자 20%
TD캐나다트러스트는 18일 메트로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최근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중 20%는 서둘러 집을 샀다고 발표했다. 지금 사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해 구매를 서두른 것이다. 또한 13%는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을까봐 집을 샀다"고 밝혔다....
토론토·밴쿠버 짒값 상승 덕분…지난해보다 15% 올라
캐나다전국 주택 평균거래가가 사상최초로 50만달러를 넘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ERA)는 3월 중 주택 평균거래가가 15% 오른 50만8567달러라고 15일 발표했다.협회는 3월 시장동향 보고서에서 “거래가가 사상 최고치였을 뿐만 아니라, 월간 거래량도 사상 최고인...
IAG 임시 권고안 발표·BC부동산협회 환영
BC주 부동산 시장 정화를 놓고 부동산 중개사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독립적인 자문조직의 권고안을 정부가 수용하는 형태를 계속 촉구하고 있다.BC부동산협회(BCREA)는 14일 독립자문그룹(Independent Advisory Group·IAG)에 권고안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디아나 혼(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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