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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한국어 제 2외국어 채택 일등공신 캘거리 한국어학교 이원재 이사장 한국이 모국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식의 논리는, 자녀가 성장하면서 점차 설득력을 잃게 된다.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한국 문화 특히 언어에...
“하룻밤 새 총격사건 4건, 두 명 숨져”
또 다시 ‘총격사건’이다. “형사법을 강화해 조직범죄에 대응하겠다”는 엄포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밴쿠버 곳곳이 총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룻밤 사이 발생한 총격사건만 모두 4건이다. 첫 번째 사건은 3일 저녁 8시경 버나비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BC주는 최저임금 인상 놓고 설전중
온타리오주정부가 시간당 최저임금을 높여 발표해 BC주에서도 쟁점이 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오는 3월3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9달러50센트로 인상한다. 온타리오주는 2004년 이후 6번째 최저임금 인상을 발표하면서 2010년에는 최저임금을 10달러25센트까지 올릴...
수수료와 이자, 원금23%로 제한
BC주정부는 올해 11월1일부로 페이데이론(북미판 소액 사채) 업체 개설을 신고허가제(면허제)로 변경하고 기업규정 및 소비자 보호청(BPCPA)이 관련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고 2일 발표했다. 존 밴 두젠(Dongen) BC법무장관은 “많은 BC주민들이 때때로 페이데이론을...
“주정부, ‘보상금제도’로 의료의 질 높일 수 있다”
캐나다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지나치게 긴 진료 대기시간’을 꼽는다. 특히 응급환자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다. 이는 주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BC NDP(신민당)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방어 입장에 있는 보건당국이 이에 대한 대책 한 가지를...
BC주 보건 전문가법 개정 추진
보건 인력의 자격판단 및 감독을 각 협회에 맡기면서 BC주 정부는 협회에 자격인증과 감독에 대한 실권을 주기 위한 법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정부는 1일 척추지압 전문가 자격기준을 BC주 보건전문가법(Health Professions Act)에 포함시키고 앞으로...
또 다시 강력사건 2009.03.02 (월)
34세 남성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이에 아랑곳없이 또 다시 강력사건이 발생했다.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은 “1일 밤 10시 30분경,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도미니언(Dominion)가 인근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곳에서 경찰은, 총상 대신 흉기에 수...
캐모선 칼리지 PISE 수혜
BC주 고등교육부는 캐모선 칼리지(Camosun College)내 체육전문 학교에 예산 140만달러를 지원해 정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발표했다. 머래이 코엘(Coell) BC 고등교육부 장관은 2일 캐모선 칼리지내 체육전문 학교인 ‘퍼시픽 인스티튜트 오브 스포츠 엑설런스(PISE)’를...
3월1일 오후 5시 밴쿠버 한인회(회장 문정)는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우석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의 선창에 따라 참가자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이민 1세대들에겐 모자란 영어실력이 종종 삶의 걸림돌이 되곤 한다. 마케팅이나 프로그래밍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이를 영어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대접은 당연히(!) 기대하기 힘들다. 반대로 일부 이민 1.5세대나 2세대들은 어색한 한국어 솜씨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나왔을 때는 사진의 품질이 필름보다 못했습니다. 필름과 비슷한 해상도를 지닌 카메라는 대략 1억 가까이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서기 2009년 현재, 그저 100만원 짜리 카메라를 사시면 예전에 보통 필름카메라보다 더 좋은 사진을...
“경찰 공개수사 나서”
아시아계 10대 소녀 실종 사건에 대해 경찰당국이 공개수사에 착수했다. 실종된 소녀의 이름은 케이틀린 올리비아 류(Lew)로 올해 15세다. 이 소녀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이후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 케이틀린은 키 157cm, 몸무게 약 62kg으로 실종 당시 모자가...
주정부 이민자 영어 향상 위해 300만달러 투자
BC 주정부가 새 이민자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300만달러를 투자한다. 머레이 코엘(Coell) 고등교육부 장관은 “확대된 영어교육 서비스 덕택에 이민자들의 구직활동이 좀더 순조로워질 것”으로 기대했다. 코엘 장관은 또한 “영어교육 강화는 고용주와 각...
“컨소시엄 부분 결렬, 공사비는 통행료로 충당할 것”
포트맨(Port Mann) 브리지 신축 계획이 예상치 못한 암초에 걸렸다. 케빈 팔콘(Falcon) 교통부 장관은 27일 “커넥트 BC개발그룹과의 최종 동의안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달리 해석하면, 주정부와 민간 업체간의 컨소시엄이 부분 결렬됐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안정을 찾아가던 미국증시가 BOA, CITIBANK,AIG 등 금융기관들의 국유화 논란으로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은 미국 제 2의 은행인 CITIBANK의 지분을 40% 추가 매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 정부는 지난해 450억달러의 지분을 매입한바 있다....
응급실에 통증을 호소하며 오는 환자들의 걷는 모습만 보고도 어떤 통증이라는 것을 알 때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병원 문턱을 기어 들어오는, 정말로 말 그대로 바닥을 기어 들어오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신장 결석으로 인해 요도가 막혀서...
[비즈피플] 로얄뱅크 이윤도 소장
사람들이 불경기를 떠올리는 원인 중 하나는 모기지다. 이전에는 모기지 대출 규정이 느슨했던 은행들이 규정을 조였고, 그 결과 모기지 얻기가 힘들어졌다는 푸념이 들린다. 또 다른 푸념의 대상은 모기지 이자율이다. 높은 이자율에 모기지를 묶어놓은 사람들은...
캐나다 소비자 협회 문제점 제기
캐나다 소비자협회(CAC)는 26일 밴쿠버 국제공항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공항이 여행객 보호에 태만하다고 비판했다. 브루스 크랜(Cran) CAC전국회장은 “활주로 조류통제를 하는 야생동물 통제요원들을 오는 3월1일 경험이 부족한 이들로 교체하기로 한 점이...
출산 증가현상 계속… 평균수명 80.3세로 늘어
BC주 통계청은 올해 7월1일에 BC주 인구가 444만6600명으로 지난해 보다 6만5000명이 늘어날 전망..
“BC주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
유아의 예방접종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백신 체계가 캐나다에서는 BC주에 최초로 도입된다. 각종 백신이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지만, 접종 횟수가 지나치게 잦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매리 폴락(Polak) BC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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