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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감정평가원의 부동산 감정가격이 발표된 이후 예상보다 높은 가격상승 때문에 일부 주택소유주 들은 집값 상승에 따른 재산세 부담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지난해 연말을 전후해 급매물로 주택을 판매한...
2005년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부동산 시장의 최전선을 맡고 있는 부동산 중개인들의 얼굴에서도 광역 밴쿠버지역 주택 시장에 봄이 오고 있다는 흥분을 읽을 수 있다. 실제 저가(低價)의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던 지난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은 웨스트 밴쿠버, 노스 밴쿠버와 함께 광역 밴쿠버 지역 중 가장 주택가격이 비싼 3대 지역의 하나다. 지도상으로는 어디를 경계로 밴쿠버 웨스트와 이스트로 나누는 것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밴쿠버 다운타운과 스탠리 파크를...
최근 매물등록 60일만에 거래된 포트 무디 헤리티지우드지역 단독주택(10 cedarwood court)은 지난 해 연말 최초판매희망가격이 58만6000달러였다. 이후 한차례 56만8000달러로 희망가격을 낮췄고 체결가격은 이보다 3만달러가 낮은 53만8800달러에 거래됐다. 1996년...
뉴웨스트민스터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 당시인 1859년 서부 캐나다 최초의 도시로 출발한 유서 깊은 곳이다. 1866년 BC주의 수도로 결정된 뉴웨스트민스터는 'Royal City'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였으며 프레이저 밸리 일대의 골드러쉬가 끝나고 수도가 빅토리아로 이전된...
최근 부동산시장의 진풍경 중 하나는 판매희망가격을 올해 초 BC감정평가원이 발표한 감정가격보다 싸게 내놓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점이다. 통상 공시가보다 10% 정도는 매도희망가격을 높여 부르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왔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전문가들 사이에는 ‘감’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 만큼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간파한다는 뜻인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갔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부동산...
2월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체결가격이 판매희망가격을 상회할 정도의 열기는 아니지만 지난 해 하반기처럼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공백이 커 계약 체결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던 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부동산시장의 변화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월 거래량이 이미 예년 평균수준을 회복했고 가격 상승세도 전혀 수그러 들 기색이 없어 보인다.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이 기회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봄입니다. 꽃들이 만발하듯 집을 팔려고 내놓았다는 안내간판도 곳곳에서 눈에 띱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원하십니까? 000으로 전화 주십시오” 한 부동산 중개인 안내 광고문에서도 광역밴쿠버 부동산시장의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이후...
최근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다. 하락 조정이 임박했다는 비관론이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최소한 내년까지는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대세를 이룬다.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경기는...
광역밴쿠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부동산 중개인은 요즘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지금사도 늦지 않겠느냐’ 것과 ‘언제쯤 내릴 것으로 보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더 오를 수도...
메이플 리지 와 피트 메도우 지역 부동산 거래 동향이 심상치 않다. 상대적으로 아직 저가라는 인식으로 서민층(?)의 관심이 높고, 2007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다리가 완공되면 써리, 랭리 등 프레이저 강 남단부와도 바로 연결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버라드만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홀리번(Hollyburn)산 자락을 따라 펼쳐진 밴쿠버 최고의 부촌(富村), 웨스트 밴쿠버는 누구나 한번쯤 살아 보고 싶어하는 최고의 주거지다. 빼어난 자연경관에 바다와 맞닿은 절경의 주택이 즐비한 이곳의 집값은...
밴쿠버 웨스트지역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는 18세기 밴쿠버를 탐험했던 선장 밴쿠버의 친구인 조지 그레이(George Grey)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UBC와 제리코 비치 해안이 가까운 이 지역은 밴쿠버를 대표하는 주거지의 하나로 중심지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광역밴쿠버 지역의 주택 가격 오름세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세다. 4월 기준 버나비 지역의 단독주택 거래 중간가격(Median Sale Price)는 50만3000달러로 사상처음 50만달러선을 돌파했다. 최근 매물등록 84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지역...
최근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한 주부는 “머뭇거리는 사이에 가격이 더 올라버렸어요”라고 했다. 또, 시중가에 비해 판매희망가격을 다소 높여 부른 듯한 물건도 매매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기는 해도 거의 최초 판매희망가격 근처에서 팔리는 것을...
97년에 비해 8만 달러 올라 코퀴틀람 소재 고층아파트(555 Austin Ave)의 펜트하우스가 최근 30만5천 달러에 팔렸다. 부동산 매물 등록 8일만에 거래된 이 아파트(남향, 21층 펜트하우스)는 91년 건설됐으며 총 면적은 1486평방 피트, 침실 2개와 욕실 2개, 세탁실, 실내...
99년에 비해 11만 달러 올라 최근 43만4000달러에 거래된 랭리 월넛 그로브(Walnut Grove)지역 단독주택(20654 90TH Ave)이 주목을 끈다. 부동산 매물 등록 30여일 만에 거래된 이 주택은 최초 판매희망가격(asking price)보다 1만 달러를 내렸으나 오퍼가 몰리면서 오히려 더 높은...
10일만에 판매희망가격보다 높게 팔려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반영하듯 매이플리지 센터지역의 랜처 하우스(rancher house, 11752 Creekside Street)는 부동산 매물 등록 10일 만에 최초 판매희망가격(asking price)보다 더 높은 40만2000달러에 팔렸다. 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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