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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1번지
2016.08.17 (수)
토피노 , 원시의 냄새가 자욱한 먼먼 바다를 걸었다 바다가 섰던 그 자리 수평선을 따라나간 밤 바다는 실종 중인데 아스라히 인디언 촌가 몇몇이 누군가 스켓치한 풍경 같다 ...
김영주
아아, 12월
2016.01.08 (금)
몇 번씩 듣고 들은 얘기 중에이런 아름다운 장면도 있네제자들의 발발발, 열두 명의 그 맨발을갈릴리 바다 소금물로 말갛게 씻어주신12월의 예수님너 하나가, 나 하나가세상을 더럽히지 말라고지상의 모든 종소리는 울고있는데산다는 것은사랑만큼이나 아파야 한다고용서만큼이나 눈물을 쏟아야 한다고흐린 눈보라 펄펄 허공을 치는데1월 2월....11월 다 가고 12월내 안에 부질없이 질러대던 불꽃놀이 몰아내고들판 하얗게 덮은 눈꽃 속에 나도발 씻으러...
김영주
9월의 노래
2015.09.11 (금)
늙은 허수아비 휘두르는 날갯짓에 조반 먹으러 달려들던 참새들 몸을 날려 도망한다 실어증인 허수아비 너무 멀리 가지마라 새들아 배고프면...
김영주
너희들의 젊은 날
2015.05.15 (금)
절망은 멀리 가르치고 희망은 조금쯤 숨어있다고 말해준다 인생은 월화수목금토일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내일과 풀씨처럼 도도히 태어나는 아이들은 황홀한 꿈을 몰고 오리라 인생은 바쁜듯이 아주 바쁜듯이...
김영주
그립다 , 그 강변
2015.01.30 (금)
메트로 타운을 떠난한 떼의 스카이트레인이톱밥 냄새 수북한 수풀 건너강변으로 치달았다노을꽃 무더기로 서녘 하늘에 걸려서러운 허공내 무슨 염치로 이 황홀한 삶을 거절하랴 흔들리다가 흔들리다가 내 집으로 뛰어든 그대 강물이여강물만큼 나를 기다려준 이도 없었다강물만큼 나를 믿어준 이도 없었다사랑을 알아버린 첫 날 여자들은 왜왜 저녁 강에...
김영주
가을노래
2014.10.31 (금)
나는 풀꽃이어라 꽃모자 쓰고 들잠을 자다가 어느 사랑하는 이의 등에 업혀가는 풀꽃이고...
김영주
나의 사랑, 삶이여 문학이여
2014.07.26 (토)
내게도 그리운 조국은 있을 것이다 팔려가는 이민처럼 바람이 내 등을...
김영주
[밴쿠버한인문협/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2014.05.30 (금)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이 세상 모든 자식들을 위해 길을 만들고 스스로 길이 되고저 너희들 발 밑에 낮게, 아주 낮게 엎드린다 요람에서 너희들 건져 올려...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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