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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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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8-21 00:00

22일 현재 금 3, 은 8, 동 6..종합 17위

사진 : 로이터 뉴시스

캐나다 올림픽 선수단의 막판 뒷심이 대단하다. 20일, 다이빙 종목에 출전한 에밀리 헤이만(Heymans)이 여자 10미터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얻은 데 이어 21일에는 승마 개인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에릭 라메즈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회 14일째인 22일에는 여자 태권도 67kg급 카린 세르게리(Sergerie)가 은메달, 남자 카누 1인승 1000m에서는 토마스 홀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22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얻어 종합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메달이 유력했던 아담 밴 코에버덴(Koeverden)은 카약 1500m에서 8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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