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환은행 밴쿠버 다운타운지점(지점장 김형운)이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다. 2006년 3월, 출장소 형태로 문을 연 뒤 마침내 올해 6월 지점으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취급업무도 예금, 대출, 수출입, 해외송금, 신용카드 등 은행업무 전반을 취급하게 된다. 25일 지점 개점식에는 노찬 한국외환은행 부행장, 이종욱 캐나다외환은행장을 비롯해 서덕모 밴쿠버총영사, 유호상 KOTRA 밴쿠버무역관장, 고종섭 대한항공 밴쿠버지점장 등이 참석 새 출발을 격려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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