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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 기다렸다 축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01 00:00

BC한인축구협회(회장 송홍섭)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하는 2008 한인축구대회 춘계리그가 대장정에 들어갔다. 30일 저녁 8시 30분 버나비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서재석 선수가 분전한 ‘OB 축구단’이 ‘밴커(Vanccer)’를 9:4로 물리쳤다. 지난해 우승팀 홀리 윙스를 포함한 18개팀이 참가한 2008년 대회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김 솔(4세) 어린이가 2008 한인축구대회 춘계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시축을 하고 있다.

 

대회 첫 경기는 축구계의 맏형 격인 ‘OB축구단’과 새로 전력을 재정비한 ‘밴커(Vanccer)가 맞붙었다.

이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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