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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참전비 2만2500달러 후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25 00:00

캐나다 문화유산부(Minister of Canadian Heritage)가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기금을 보탰다. 24일 보수당 배리 드볼린(Barry Devolin) 하원의원(왼쪽)은 정부를 대표해 송요상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장에게 2만2500달러를 전달했다.

드볼린 의원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는 양국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의 상징이자 2세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산 현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2만달러가 넘는 성금이 모인 한국전 참전기념비, '평화의 사도'는 지난해 7월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세워졌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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