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문화유산부(Minister of Canadian Heritage)가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기금을 보탰다. 24일 보수당 배리 드볼린(Barry Devolin) 하원의원(왼쪽)은 정부를 대표해 송요상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장에게 2만2500달러를 전달했다.
드볼린 의원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는 양국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의 상징이자 2세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산 현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2만달러가 넘는 성금이 모인 한국전 참전기념비, '평화의 사도'는 지난해 7월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세워졌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