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학교에서 열린 ‘핑크 입는 날’(Wear Pink Day) 행사에서 분홍색 옷을 입은 학생들이 또래 학생과 교사들의 얼굴에?핑크색 물감을 칠해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9학년 남학생이 개학 첫날 단지 분홍색 옷을 입고 왔다는 이유만으로 몇몇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사건을 기억하며 학교내에서 폭력과 왕따를 없애자는 취지로 열렸다. BC주정부는 2월 27일을 '괴롭힘에 저항하는 날'(Anti-Bullying Day)로 정하고 BC주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홍지연 인턴기자 jiyoun.h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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