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포트 코퀴틀람에서는 제8회 ‘하이드 크릭(Hyde Creek) 연어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연어 회귀 철을 맞아 포트코퀴틀람 하이드 크릭이 고향인 연어들을 환영하며 그들의 회귀를 지켜보는 기념행사. 올해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의 연어회귀 관찰과 참여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연어체험코너에서 어린이들이 부위별로 해부해 놓은 내장을 만지며 신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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