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됐던 한국 인질 21명 중 김경자(왼쪽)씨와 김지나씨가 13일 가즈니시와 안다르 지역 사이에 있는 아르주 마을에서 풀려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기다리던 적신월사(RCS) 관계자들을 본 김경자씨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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