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24-02-02 14:42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2024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여할 젊은 한인 리더들을
찾는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한국시간)까지 나흘에 걸쳐 서울 및 지방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 협력 체계 구축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현지 주류사회 진출 방안 논의 및 토론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기조강연(재외동포 정책사업), 국무총리 등 정부 기관 인사 예방, 토론 및 네트워킹, 산업시찰 및 모국문화체험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자격자는 만 25~45세의 재외동포 중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자, 정치, 경제, 법률, 주요 언론, 문화, 예술 및 국제기구 종사자, 지역별 우수 차세대 단체, 전문가 단체의 임원, 공간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70명 이내이다.
선정은 거주국 및 한인사회에서의 활동 내용과 해당 전문 분야 전문성 및 업적,
향후 성장 가능성, 공간 추천 의견 등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은 2월 29일(금)까지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류를 주밴쿠버총영사관 대표메일(vancouver@mofa.go.kr)로
송부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진이 첨부된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자유양식), 이력서(자유양식),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선발 결과는 3월 15일(금)에 공지되며, 이들에게는
왕복 항공료(일반석)의 50%가
지원된다.
2024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재외동포청 차세대동포인권과
김주동 사무관(+82 32 585 3214, joo23@korea.kr)에
연락하면 되고, 참가신청서는 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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