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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여성회 2023 송년회 열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12-18 09:16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 2023년 송년회가 15일 저녁 버나비 소재 앤블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순 회장을 비롯한 무궁화여성회 회원들과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배문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송년회에 앞서서는 탈북자 출신의 이성주 조지 메이슨 대학교 분쟁분석 해결학 연구원이 헤어진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강연 내용으로 나누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강연회 후에는 저녁 식사와 경품권 추첨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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