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현직 선배들의 취업 코칭··· ‘온라인 멘토링’ 개최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2-22 11:24

KOTRA 밴쿠버, 이달 말까지 ‘참여 멘티’ 모집
3월 15일부터 6주간··· IT·회계·금융 등 멘토 출격



캐나다 현지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의 길잡이가 될 멘토링 프로그램이 올 상반기에도 열린다.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안성준)은 ‘2022 KOTRA 밴쿠버 상반기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3명의 멘토단과 함께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멘토단은 IT, 회계, 금융, 애니메이션, 공무원 등에 종사하는 한인 멘토 12명과 비자 및 정착 관련 문제를 도와줄 1명의 자문으로 구성, 선발된 멘티들의 취업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별 멘티 신청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무 가능한 비자 이상 소지자로, 학생비자 소지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일까지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담당 멘토의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거쳐 3월 10일 선발될 전망이다. 

선발된 멘티들은 내달 15일 진행되는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기점으로 지원한 멘토 그룹과 한 조를 이루어 멘토링을 받게 되며, 해당 직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습득과 더불어 네트워킹 형성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코트라 측은 “이번 상반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네트워킹 또한 강화하고자 한다”며 “모든 멘티들을 위한 비자나 정착 상담 역시 마련돼 있다”고 안내했다. 문의: (604)683-1820 (ext.211), kmovevan.kotra@gmail.com, 신청: https://www.kmovevan.com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지역 8~12학년 학생 33명으로 구성
학교·지역사회서 한국 문화 알리는 역할 수행
한인청소년 문화사절단(K Culture Youth Ambassador, 이하 KCYA) 제 1기 창단식이 지난 26일 오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BC 한인회(회장 심진택)가 새롭게 출범시킨 KCYA는 3.1운동 당시...
‘인생의 황혼을 향하여” 한글·영어로 출판
한국전 참전용사인 랄프 데코스트(De Coste) 옹의 자서전 ‘인생의 황혼을 향하여(Toward Life’s Sunset)’ 출판 기념회가 28일 오후 버나비 노스로드 소재 한 식당에서 열렸다.   6.25...
25세대 저소득층 주택··· 올해 말 입주 예정
“오 이사장, 지역사회에 큰 공헌”
저소득층을 위한 버나비 임대주택이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오 이사장의 영어명인 ‘유니스 오(Eunice Oh)’ 레지던스로 불릴 저소득층 임대주택 신축 건물...
BC한인실업인협동조합협회(김성수 회장)는 지난 3월 22일 총회를 개최하였으나 정족수의 부족에 따라 정관에 의거 1주일 뒤인 29일 화요일 14시에 총회를 재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실업인협회의 제26대 회장의 단독 출마에 따른 인준과 2021년 결의된 정관의 제정...
총영사관, 카드 결제로 금전 피해 주의 당부
최근 캐나다 내 타공관 지역에서 택시기사와 승객을 가장한 가짜택시로 인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한인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은...
韓, 4월부터 무사증 입국 허용··· 여행 문턱 낮아져
“K-ETA 미리 받아야” 출국 전 PCR 검사는 그대로
한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캐나다인의 무사증 입국을 전격 허용하기로 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송해영)은 21일 오전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외교부가 캐나다를 무사증 입국...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에서는 지난 19일(토) 오전 11시 코퀴틀람 소재 흄 파크(Hume Park)에서 밴쿠버 문학 2022년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문협 회원과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필...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는 17일 밴쿠버 한인 단체장들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주최했다. 이날 만찬에서 송 총영사는 부임 후 3개월의 소회와 한인단체장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현지 경찰에게 궁금했던 것을 맘껏 물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노스로드 비즈니스 협회(BIA)가 주최하는 ‘경찰과 함께하는 커피타임’이 오는 23일(수) 오후 3시부터...
불법담배 단속 및 노숙자 문제 해결 요청
지난 16일 BC한인실업인협회(김성수 회장)는 데이비드 이비 BC 법무부 장관과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김영근 전임회장과 함께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키오스크 설치·동영상 제작 등 민원 서비스도 소개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송해영)은 지난 16일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인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사민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15대 회장으로 정용중 전임 회장 재선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 밴쿠버지회가 주최한 '2022년 옥타 밴쿠버지회 신년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노스로드 얀스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옥타 회원 40여...
키오스크 설치·동영상 제작 등··· 원활한 민원업무 위해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송해영)은 팬데믹 상황에서 급증하고 있는 영사민원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당일 워크인 키오스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일 워크인 키오스크는...
8일 밴쿠버 캠비 로타리 클럽(손광수회장) 소속 회원들이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 가평석 앞에서 랭리 수목원 협회(ABSL)의 제임스 프랫, 루지 스토티붐 이사에게 한국전 기념 정원...
접종 이력 등록자는 21일부터, 미등록자는 4월부터 면제
앞으로 한국이나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제도가 종료된다.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지난 8일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가 존 호건 BC주 수상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총영사는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호건 수상의 지도 하에 BC가 방역과 경제를...
외교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구비서류 없이 가능 ‘재외공관 편의 증진’
앞으로 해외 교민들도 한국 여권 발급 신청이 한층 더 간편해진다. 한국 외교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에 지난 주부터 여권발급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별도 발급하지 않고도...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이 주최한 제10회 한카문학상 공모 당선자가 발표됐다. 지난 7일 한국문협에 따르면 이날 공모작 가운데 운문부문 으뜸상에는 『국화도에서』라는...
민주평통, 송해영 총영사 초청 평화통일강연회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주최한 평화통일강연회가 지난 5일 오후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송해영...
BC 한인 실업인협회(이하 한인실협; 회장 김성수)가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한인실협은 김성수 회장의 2년 임기가 오는 3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을 선출할...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