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올림픽 준비위원회 재정 적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16 00:00

“건설비용 1200만달러 늘어난 결과”

2010동계올림픽 예산이 올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올림픽준비위원회(VANOC)가 16일 공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31일 마감된 07/08 회계연도 1년 동안 발생한 적자는 4800만달러에 달했다. 준비위는 올해 적자에도 불구하고 06/07회계연도에 6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재정상황은 여전히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준비위는 “지출이 필요할 때 항상 돈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준비위가 적자재정을 기록하게 된 원인은 올림픽 시설물 건설비용이 1년 사이 1200만달러가 뛰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