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국제유가 나흘만에 내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28 00:00

캐나다 달러환율도 동반 하락

국제 유가가 나흘 만에 하락했다. 2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2.56달러 떨어진 115.5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 유가는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정유시설 밀집지역인 멕시코만으로 접근 할 것이라는 기상 예보로 120달러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멕시코만 정유시설이 허리케인 타격을 입을 경우 비축유를 방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수급 불안을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국제 유가가 내리면서 캐나다 달러화도 하락했다. 28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미화대비 95.07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46센트 하락한 것이다.

/이용욱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