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나다 FIFA 랭킹 추락
국제축구연맹(FIFA)이 2일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캐나다는 17계단 추락한 77위 머물렀다. 한국도 8계단이나 추락해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캐나다 남자축구의 세계랭킹이 추락했다. 2일 FIFA 랭킹에 따르면 캐나다는 77위에 머물렀고 북미대륙에서는 5번째였다. 사진제공 캐나다축구협회 |
아시아 대륙에서는 일본(34위), 이란(37위), 호주(40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가 한국(53위)을 앞섰다. 캐나다도 북미주대륙에서 멕시코(19위), 미국(30위), 혼두라스(48위), 파나마(69위)에 이어 다섯 번째다.
지난 달 막을 내린 유로 2008에서 4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무적함대’ 스페인은 세계정상에 올랐다. 스페인이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FIFA가 랭킹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3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독일은 3위, 브라질은 4위였고 유로 2008에서 4강신화를 쓴 러시아는 11위로 13계단 뛰어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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