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加 달러환율 급락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17 00:00

1달러선 겨우 턱걸이

캐나다 달러가 하루만에 1.33센트 폭락하면서 1달러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17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미화대비 100.07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루니화는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물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4.53달러 떨어진 105.68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하락폭으로는 17년래 최대다.

외환 전문가들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여파로 인한 금융회사들의 유동성(流動性) 위기가 해소되지 않는 한 환율 상승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17일 외환은행 고시기준 캐나다달러 매매기준율은 1036.04원이었다.

 /이용욱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