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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加 피션 에너지와 우라늄광 개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04 00:00

4일 MOU 교환…개발 사업 공동 추진
한국전력공사가 켈로나에 본사를 둔 피션 에너지(Fission Energy Corp.)와 우라늄 광산 탐광 및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피션 에너지에 따르면 피션사는 한전과 함께 사스캐처원주에 위치한 아사바스카 베이신 지역 내 워터버리 레이크 우라늄 매장지역을 탐사해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MOU에 따르면 한전은 3년간 워터버리 레이크의 50% 지분을 향후 3년간 투자하는 조건하에 보유하게 된다. 피션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한전은 피션사의 사모(private placement)에 참여해 주당 캐나다화 1달러 이상씩 100만달러를 투자해야 하며 3년간 지출비용 140만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대신 피 션사는 옐로우케익 제련소에서 생산되는 우라늄의 2%에 대해 로열티 지분을 갖고 프로젝트 운영자로 운영을 하게 된다. 피션사는 우라늄광산 개발 및 탐사와 전략적 합병 전문회사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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