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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한인 동아리 KISS에서 스폰서를 구합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07 00:00

17년의 전통을 지닌 UBC 한인 학생회 ‘KISS’가 이번 2008/09 년도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KISS는 친목도모 활동과, OT나 MT등을 통해 UBC 내 한인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종 봉사활동과 입학설명회 등을 통해 밴쿠버 한인사회에도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 스폰서 금액은 100달러 이상과 500달러 이상으로 나누어 받고 있다.

500달러 이상 KISS를 후원하는 단체는 멤버쉽 카드와  UBC-KISS 포스터에 로고를 삽입한다. 100달러 이상 후원 단체는 개인 멤버쉽 카드에 만 로고를 넣는다.

UBC 한인 동아리 KISS는 매년 평균 3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후원사들은 광고 또는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KISS는 지난 한인문화의 날을 통해 받은 250달러 예산이 있지만, 각종 행사에 들어갈 비용을 고려하면 4500달러 가량 예산이 필요해 스폰서를 모집하게 됐다. KISS는 많은 업체가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KISS는 세 가지 분야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있다. KISS는 지난 해 처럼 많은 업체에서 후원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마련된 예산을 토대로 KISS는 한인 커뮤니티에 큰 이바지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인 학생들의 단합과 친목 도모: OT(오리엔테이션) 와 MT(멤버십 트레이닝)을 통하여 학우들과 친목을 쌓고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학교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각종 모임을 통해 선후배 간의 만남과 동기 친구들과 친분을 맺을 수 있다.

밴쿠버 교민사회와 캐네디언 사회에 도움을 제공하는 이벤트 주최: 설날 떡국잔치, 한인 문화의 날, HUG(봉사활동 소모임) 등 학생들의 학업 활동 이외에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교민사회를 이해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HUG는 밴쿠버에 열리는 커뮤니티 행사에 참여하여 이웃을 돕고 한국인의 자긍심과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봉사임원을 중심으로 모범이 되는 구성원과 함께 캐네디언 사회 내의 한국인의 이미지를 높이 향상시키고 있다. 설날 떡국 잔치에는 매년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떡국을 한인 노인회에 제공한다.

한인 학생들의 꿈과 목표 달성에 기여: 입학설명회와 맨토십(Mentorship) 프로그램을 주최하여 예비 UBC 학생들과 신입생들에게 질의응답 시간과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학설명회에는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님에게 입학에 관련된 정보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맨토십프로그램은 신입생들에게 캠퍼스에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에 관한 질문이나 진로에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이다.

정영한 학생기자 (경제학과 3년) peteryh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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