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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8년만 돌아온 남성의 반전··· “계속 집에 있었다”
2023.07.06 (목)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2015년 실종됐다가 최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루디 파리아스(25). /텍사스 실종센터10대 때 실종됐다가 8년 만에 귀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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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세계 기온 최고치 기록··· “인류·생태계에 사형 선고”
2023.07.05 (수)
美 국립환경예측센터 17.01도 기록 발표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지난 3일 세계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미국 남부, 아프리카 북부, 남극 대륙까지 전 세계에서 폭염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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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기둥 쪼개졌는데··· ‘시속 153㎞’로 달린 美 롤러코스터
2023.07.03 (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놀이공원 캐로윈즈 내 롤러코스터가 기둥에 균열이 난 채로 운행되는 모습. /@CedarPosts 트위터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최대 높이 99m의 롤러코스터가 지지대에 균열이 난 상태로 운행되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2일(현지시각) CN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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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국민에 中 여행 재고 권고 “자의적 구금·출금 가능”
2023.07.03 (월)
中 방첩법 등 시행에 맞춰 공지
미 국무부가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에서 자의적인 구금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여행을 재고할 것을 권고하는 안내를 최근 게시했다. 중국이 방첩법을 강화하고 대외관계법을 제정해 외국인들이 중국 당국에 구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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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주사기 나눠준다” 필라델피아 ‘좀비거리’에 무슨 일이
2023.07.03 (월)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에 즐비한 마약 중독자들. /트위터마약 중독자가 넘쳐나 이른바 ‘좀비 거리’로 불리는 미국 필라델피아 켄싱턴에서 정부가 주사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중독자가 넘쳐나 단속이 되지 않자, 감염성 질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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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쟁범죄 기록하던 우크라 유명작가, 미사일 공습으로 사망
2023.07.03 (월)
빅토리아 아멜리나, 크라마토르스크 공습으로 두개골 골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 범죄를 기록해오던 우크라이나 유명 작가 빅토리아 아멜리나가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으로 끝내 사망했다. 사진은 아멜리나(왼쪽)와 아멜리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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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가 파티 현장서 총기난사··· 2명 사망·28명 부상
2023.07.02 (일)
미국의 한 주택가에서 열린 파티 현장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12시 30분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남부 브루클린의 주택가인 그레트나 애비뉴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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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곳곳에 불탄 자동차···프랑스 폭력 시위 나흘째
2023.07.02 (일)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총격으로 숨진 나엘(17)의 장례식이 벌어진 1일(현지시각) 오후 파리 북서부 낭테르시. 장례식장인 ‘이븐 바디스’ 모스크(회교 사원)로 향하는 길은 곳곳에 무장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검은색 복면 차림의 한 경찰은 “장례식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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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위로 1일 새벽 471명 체포...마크롱 “부모들, 청소년 자녀 집에 머물게 해달라”
2023.07.01 (토)
아프리카 이민 가정 출신의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총을 맞고 숨진 사건을 계기로 프랑스 전역에서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다만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밤 900여명이 체포된 반면 1일 밤에는 최소 471명이 체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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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해커 집단에 당했다··· “923억원 안내면 데이터 공개”
2023.07.01 (토)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해커에게 일부 데이터를 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들은 TSMC의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하겠다며 7000만달러(약 923억원)를 요구하고 있다.1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TSMC는 자사 장비 공급업체 중 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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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음료 어떡하나··· 아스파탐, 발암 물질 포함 예정
2023.06.30 (금)
설탕을 빼고 칼로리를 대폭 줄인 ‘제로음료’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다.29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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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나도 '여기' 가면 산다”··· 생존 가능성 1위 국가는?
2023.06.29 (목)
▲1945년 미국이 시행한 첫 핵실험에서 폭발 직후 발생한 버섯 구름. /미국 에너지부21세기 핵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생존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는 어디일까. 대재앙에도 자급자족으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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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가 모발 80% 회복··· 원형탈모 치료제 승인
2023.06.26 (월)
화이자의 원형 탈모증 치료제 ‘리트풀로’(Litfulo: 리틀레시티닙)가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지난 24일 (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번 허가에 따라 ‘리트풀로’는 12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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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절대권력이 하루만에 치명상 “러 엘리트층, 푸틴 장악력 의심”
2023.06.25 (일)
러시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62)이 24일(현지 시각) 휘하 부대를 이끌고 러시아 군부를 겨냥한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철수했다.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이 일어난 것은 1991년 8월 소련 공산당 보수파가 일으킨 쿠데타 이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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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반역의 대가 가혹할 것” 용병수장 “착각 마라, 투항 없다”
2023.06.24 (토)
러시아 군부를 상대로 반란을 선언한 러시아 민간 용병 단체 와그너(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각) 오후 “우리는 반역자가 아닌 애국자”라며 와그너 그룹을 반역자로 규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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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저지도 무용지물··· 용병단 모스크바 350㎞ 앞까지 진격
2023.06.24 (토)
러시아 보안·방위군 저항 약한 듯…“모스크바 경계 태세 강화”
러시아 군부를 겨냥한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민간 용병 단체 와그너(바그너) 그룹 선봉대가 24일(현지시간) 오후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350㎞ 떨어진 리페츠크까지 진출한 것이 확인됐다. 앞서 영국 국방부는 “바그너 그룹의 부대가 모스크바까지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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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설전' 머스크·저커버그, “격투기로 한판 붙자”
2023.06.22 (목)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wikimedia)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메타(옛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서로에게 “격투기로 한판 붙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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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하듯 살해” 어린 세 아들에 소총 겨눈 비정한 美아빠
2023.06.18 (일)
자신의 어린 아들 세 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채드 도어먼(32)./WBNS 10TV 유튜브미국 오하이오주(州)에서 한 30대 아버지가 자신의 어린 세 아들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16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클러몬트카운티 지방검찰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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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냥 넘어가지 마요”… 이 드라마 보고 대만서 90명이 ‘미투’ 고발
2023.06.18 (일)
넷플릭스 대만 드라마 ‘인선지인’
선거 캠프에서 벌어진 ‘성희롱’을 다룬 대만 드라마 ‘인선지인’은 실제 대만 사회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드라마 ‘인선지인’ 페이스북“우리 그냥 넘어가지 마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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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 탑승’ 필리핀 여객선 운항 중 화재··· 승객·선원 전원 구조
2023.06.18 (일)
불이 난 M/V 에스페란사 스타호./필리핀 해안경비대(PCG) 페이스북필리핀 중부 해역을 운항하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5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고 승객과 선원 120명 전원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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